45세 남성이 발열과 심잡음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혈액 배양에서 Streptococcus viridans가 … | 마이메르시 MyMerci
감염 심내막염
문제

45세 남성이 발열과 심잡음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혈액 배양에서 Streptococcus viridans가 동정되었다. 다음 중 이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경험적 항생제 치료는?

해설
Streptococcus viridans에 의한 자연판막 심내막염의 표준 치료는 페니실린 G(또는 세프트리악손)와 겐타마이신의 단기 병합 요법이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발열, 심잡음, 그리고 Streptococcus viridans 양성 혈액 배양 결과를 보여 자연판막 감염성 심내막염(Native Valve Infective Endocarditis)이 강력히 의심됩니다. 특히 S. viridans는 구강 상재균으로, 치과 시술 후 발생하는 심내막염의 대표적인 원인균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페니실린 G(Penicillin G) + 겐타마이신(Gentamicin)의 단기 병합 요법은 페니실린에 민감한 비-Enterococcal 스트렙토코커스(Non-Enterococcal Streptococci, 대표적으로 S. viridans)에 의한 자연판막 심내막염의 표준 1차 치료법입니다. 페니실린은 세포벽 합성을 억제하는 살균제이고, 겐타마이신은 단백질 합성을 억제하는 아미노글리코사이드 계열 살균제입니다. 이 두 약제를 병용하면 시너지 효과(Synergistic effect)를 내어, 페니실린 단독 요법보다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균을 사멸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판막에 형성된 세균 덩어리(Vegetation) 내부의 균을 제거하는 데 유리합니다. 치료 기간은 페니실린 단독(4주)보다 짧은 2주로 가능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감별 포인트! ②번 반코마이신 + 겐타마이신은 페니실린에 심한 알레르기가 있거나, 페니실린 내성 균주(예: MIC ≥0.5 μg/mL)에 의한 감염 시 대안으로 사용됩니다. 1차 선택지는 아닙니다.
③번 반코마이신 단독 요법은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알균(MRSA) 심내막염의 표준 치료입니다. S. viridans에는 과잉 치료입니다.
④번 세프트리악손 단독 요법은 페니실린 대체제로 사용 가능하지만, 단독으로는 4주간 장기 투여가 필요합니다. 페니실린+겐타마이신 병합요법(2주)에 비해 치료 기간이 길어 선호되지 않습니다.
①번 암포테리신 B는 항진균제로, 진균성 심내막염(예: Candida, Aspergillus) 치료에 사용됩니다. 세균 감염에는 무효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45세 남성, 발열, 새로운 심잡음(심내막염의 전형적 징후). 혈액 배양에서 S. viridans 동정.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심내막염 진단을 위해 경식도 심초음파(Transesophageal Echocardiography, TEE)가 가장 민감도가 높은 확진 검사입니다. 판막의 Vegetation, 농양(Abscess), 판막 천공(Perforation) 등을 평가합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페니실린 G 정주 + 겐타마이신 정주의 병합 요법을 2주간 시행합니다. 치료 시작 전 반드시 균주의 최소억제농도(Minimum Inhibitory Concentration, MIC)를 확인하여 페니실린 감수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겐타마이신은 신독성(Nephrotoxicity)과 이독성(Ototoxicity) 위험이 있어, 신기능과 청력을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페니실린 과민 반응 병력이 있다면 반코마이신으로 대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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