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심장 종양의 종류별 특징, 특히
심낭 삼출(Pericardial Effusion)과의 연관성을 묻는 핵심 문제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문제에서 "심장 종양으로 인한 심낭 삼출이 가장 흔하게 동반되는 악성 종양"을 묻고 있습니다.
감별 포인트! 심장 종양은 크게
1차성(원발성) 종양과
전이성(이차성) 종양으로 나뉘며, 전이성 종양이 훨씬 더 흔합니다. 그러나 전이성 종양 중에서도 특정 종류가 심낭 삼출을 특히 잘 일으킵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정답은
③ 심장 림프종(Cardiac Lymphoma)입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병태생리: 림프종은
림프계(Lymphatic System)에서 기원하는 종양으로, 심장의 림프관이나 심낭 자체의 림프 조직을 침범하기 쉽습니다. 이로 인해 림프액의 배출이 막히거나 종양 자체에서 삼출액이 많이 생성되어
심낭 삼출이 매우 흔하게(50-70% 이상) 발생합니다.
2.
임상적 특징: 심장 림프종은 빠르게 성장하는 경향이 있어, 심낭 삼출이 급속히 진행되어
심낭압전(Cardiac Tamponade)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응급 상황으로, 호흡곤란, 저혈압, 쇼크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① 전이성 폐암(Metastatic Lung Cancer): 전이성 종양 자체는 심장 종양의 가장 흔한 원인이지만, 특정히 "가장 흔하게" 심낭 삼출을 동반하는 것은 림프종입니다. 폐암은 심장에 전이될 수 있지만, 림프종만큼 삼출을 유발하는 빈도는 높지 않습니다.
- ② 혈관육종(Angiosarcoma): 가장 흔한 성인 원발성 심장 악성 종양입니다. 주로 우심방(Right Atrium)에서 발생하며, 출혈성 심낭 삼출을 일으킬 수 있지만, 발생 빈도 자체는 림프종보다 낮습니다.
- ④ 점액종(Myxoma): 가장 흔한 성인 원발성 심장 양성 종양입니다. 주로 좌심방(Left Atrium)에서 발생하며, 전신적 증상(발열, 체중 감소)을 보일 수 있지만, 심낭 삼출은 매우 드뭅니다.
- ⑤ 횡문근육종(Rhabdomyosarcoma): 소아에서 가장 흔한 원발성 심장 악성 종양이지만, 전체적으로는 드문 종양입니다. 심낭 삼출을 일으킬 수 있으나, 림프종에 비해 빈도가 훨씬 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