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1차성 심장 종양(Primary Cardiac Tumor)의 빈도를 묻는 기초 암기형 문제입니다. 핵심은
성인과 소아에서 가장 흔한 양성 종양이 다르다는 점을 구분하는 것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문제에서 묻는 것은 "가장 흔한 1차성 양성 종양"입니다. 성인 인구 전체를 기준으로 할 때, 이에 해당하는 것은
심장점액종(Cardiac Myxoma)입니다. 이는 좌심방에 가장 호발하며, 종양의 폐색으로 인한 심잡음, 호흡곤란, 실신(종양 폐색 증후군)이나, 종양 파편의 색전으로 인한 뇌졸중, 말초 혈관 색전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심장점액종은 모든 1차성 심장 종양의 약 50%를 차지하는 가장 흔한 양성 종양입니다. 대부분 산발적으로 발생하지만, 약 7%는 가족성(카니 복합증(Carney complex))으로 나타납니다. 병리학적으로 점액성 기질과 혈관이 풍부한 간질에 둘러싸인 다각형 세포("레피드(Lepidic)" 세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징적인 임상 삼중증은
Pathognomonic! 혈역학적 폐색, 색전 증상, 전신성 증상(발열, 체중 감소, 빈혈, ESR 상승 등)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감별 포인트! 심장횡문근종(Cardiac Rhabdomyoma): 소아에서 가장 흔한 1차성 심장 양성 종양입니다. 결절성 경화증(Tuberous Sclerosis)과 강한 연관성이 있어, 심장횡문근종이 발견되면 결절성 경화증을 반드시 의심해야 합니다. 성인에서는 매우 드물므로 이 문제의 정답이 될 수 없습니다.
- 심장섬유종(Cardiac Fibroma): 소아에서 두 번째로 흔한 종양입니다. 주로 심실 중격이나 벽에 발생하며, 섬유성으로 딱딱하여 심장 리듬 장애(부정맥)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심장지방종(Cardiac Lipoma): 심낭이나 심장벽에 발생할 수 있지만, 점액종보다는 훨씬 드뭅니다.
- 심장혈관육종(Cardiac Angiosarcoma): 이는 악성 종양입니다. 성인에서 가장 흔한 1차성 심장 악성 종양은 혈관육종이나 횡문근육종 등이지만, 문제는 "양성 종양"을 묻고 있으므로 명백한 오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