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성 응급증의 치료 목표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심장 응급 질환
문제

고혈압성 응급증의 치료 목표로 옳은 것은?

해설
고혈압성 응급증에서는 첫 1시간 내에 수축기 혈압을 최대 25% 정도 서서히 낮추고, 이후 2-6시간 동안 160/100mmHg 수준으로 조절하는 것이 목표이다. 급격한 강하는 위험하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고혈압성 응급증(Hypertensive Emergency)의 치료 원칙을 묻는 핵심 문제입니다. 고혈압성 응급증은 급격한 혈압 상승과 함께 표적 장기 손상(Target Organ Damage) 증거(예: 뇌병증, 심부전, 관상동맥 증후군, 신부전 등)가 동반된 상태를 말합니다. 치료의 핵심은 표적 장기 손상을 막기 위해 혈압을 조절하되, 급격한 강하로 인한 관류 악화를 방지하는 데 있습니다.

핵심 기전! 뇌는 자가 조율(Autoregulation) 능력을 가지고 있어 일정 범위의 혈압 변화에 대비해 뇌혈류를 일정하게 유지합니다. 그러나 만성 고혈압 환자에서는 이 자가 조율 곡선이 오른쪽으로 이동해 있습니다. 만약 혈압을 너무 빠르고 과도하게 낮추면, 뇌혈류가 급격히 감소하여 뇌경색(Cerebral Infarction)이나 시력 상실 같은 허혈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치료 목표는 급격한 강하가 아닌, 서서히 조절된 강하입니다.

정답 근거: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고혈압성 응급증 치료의 초기 목표는 첫 1시간 내에 수축기 혈압을 최대 25% 정도 낮추고, 이후 2~6시간 동안 160/100 mmHg 수준으로 조절하는 것입니다. 이는 ③번 선택지의 "첫 2시간 내에 수축기 혈압을 25% 정도 서서히 낮춘다"는 설명과 일치합니다. '2시간'이라는 시간은 약간의 변형이 있을 수 있지만, '25% 서서히 낮춘다'는 핵심 원칙은 정확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65세 남성, 만성 고혈압 과거력 있으나 약물 복용 불규칙. 갑자기 심한 두통과 시야 흐림, 구토로 내원. 혈압 220/130 mmHg, 신경학적 검사에서 의식 수준 저하와 국소 신경학적 징후는 없음. 안저 검사에서 유두 부종(Papilledema) 관찰.

진단적 접근: 이 환자는 고혈압(220/130 mmHg)과 함께 표적 장기 손상의 증거(심한 두통, 시야 흐림, 유두 부종으로 확인된 고혈압성 뇌병증)가 있으므로 고혈압성 응급증으로 진단합니다. CT/MRI로 뇌출혈이나 뇌경색을 배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 계획: 정맥 주사용 약물로 혈압을 조절해야 합니다. 1차 선택지는 라베탈롤(Labetalol)이나 니카르디핀(Nicardipine)입니다. 목표는 첫 1시간 내 수축기 혈압을 약 165 mmHg (220의 25% 감소) 수준으로 서서히 낮추는 것입니다. 이후 2~6시간 동안 160/100 mmHg 수준으로 추가 조절합니다. 환자를 중환자실에서 모니터링하며 신경학적 상태를 지속적으로 평가합니다.

주의사항: 절대 금기! 니트로프루사이드(Nitroprusside)는 뇌압 상승 시 사용을 피하거나 매우 주의해야 합니다. 경구 약물을 사용해 급격히 낮추는 것은 위험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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