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안정형 협심증의 약물 치료에서 1차 선택약물로 사용되지 않는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허혈성 심장질환
문제

만성 안정형 협심증의 약물 치료에서 1차 선택약물로 사용되지 않는 것은?

해설
스타틴은 지질 강하 및 죽상반 안정화를 위한 기저 치료제이지만, 협심증 증상 자체의 완화를 위한 1차 선택약물은 아니다. 증상 조절에는 베타 차단제, 칼슘 채널 차단제, 질산제가 사용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만성 안정형 협심증(Chronic Stable Angina)의 약물 치료 알고리즘을 묻는 전형적인 문제입니다. 핵심은 "증상 조절"을 위한 1차 약물과 "예방 및 기저 치료"를 위한 약물을 구분하는 것입니다.

만성 안정형 협심증의 약물 치료 목표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1) 심근의 산소 수요를 줄이고 공급을 늘려 협심증 증상을 완화하는 것, 2) 심혈관 사건(심근경색, 사망)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정답 근거: 스타틴(Statin)은 강력한 지질 강하제로,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죽상반(Atheroma)을 안정화시켜 심근경색(Myocardial Infarction)과 같은 주요 심혈관 사건을 예방하는 데 필수적인 기저 치료제입니다. 그러나, 협심증 발작 시 가슴 통증을 즉시 완화하거나 발작 빈도를 줄이는 증상 조절 효과는 직접적으로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증상 조절을 위한 1차 선택약물"이라는 관점에서는 정답이 됩니다.

오답 분석:베타 차단제(Beta-blocker): 심박수와 심근 수축력을 감소시켜 심근의 산소 수요를 줄이는 증상 조절의 1차 선택 약물입니다. (감별 포인트! 급성 관동맥 증후군(Acute Coronary Syndrome)이 아닌 안정형 협심증에서의 초기 치료로 권장됩니다.)
아스피린(Aspirin):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여 혈전 형성을 막아, 심근경색 예방을 위한 기저 치료제입니다. 증상 조절 약물은 아니지만, 모든 관상동맥질환(Coronary Artery Disease) 환자에서 사망률 감소를 위해 반드시 사용됩니다.
질산제(Nitrate) (주로 단기작용 설하 질산제): 말초 정맥을 확장시켜 심장의 전부하(Preload)를 감소시키고, 관상동맥을 확장시켜 심근의 산소 공급을 증가시킵니다. 급성 발작 시 즉시 증상 완화를 위한 1차 약물입니다.
칼슘 채널 차단제(Calcium Channel Blocker): 혈관 평활근의 칼슘 유입을 차단하여 말초동맥과 관상동맥을 확장시킵니다. 이는 심장의 후부하(Afterload)를 줄이고 관상동맥 혈류를 증가시켜 증상 조절에 효과적입니다. 베타 차단제 사용이 불가능하거나 효과가 부족할 때 대안으로 사용되는 1차 치료제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65세 남성, "걸을 때마다 가슴이 조이는 듯한 통증이 5분 정도 있다가 쉬면 사라져요"라고 호소합니다. 통증은 휴식 시에는 없습니다. 과거력으로 고혈압이 있습니다.

진단적 접근: 병력 청취와 신체검진 후, 첫 번째 검사는 심전도(ECG)운동 부하 검사(Exercise Stress Test)입니다. 확진 및 혈관 평가를 위해 관상동맥 조영술(Coronary Angiography)이 금표준(Gold Standard)입니다.

치료 계획: 1. 증상 조절: 메토프롤롤(Metoprolol) 같은 베타 차단제를 1차로 시작합니다. 급성 발작 시에는 니트로글리세린(Nitroglycerin) 설하정을 처방합니다.
2. 사건 예방 (기저 치료): 아스피린(Aspirin)과 고강도 스타틴(Atorvastatin 또는 Rosuvastatin)을 즉시 시작합니다. LDL 목표는 < 70 mg/dL입니다.

주의사항: 베타 차단제는 천식(Asthma), 중증 서맥(Bradycardia), 급성 심부전 환자에게는 금기입니다. 질산제는 phosphodiesterase-5 억제제(실데나필 등)와 함께 사용 시 위험한 저혈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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