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성 심내막염 예방을 위한 항생제 투여가 권고되는 치과 시술은? | 마이메르시 MyMerci
감염 심내막염
문제

감염성 심내막염 예방을 위한 항생제 투여가 권고되는 치과 시술은?

해설
치은 연조직을 절개하는 시술은 균혈증을 유발할 위험이 높아 고위험군 환자에서 예방적 항생제 투여가 권고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감염성 심내막염(Infective Endocarditis) 예방을 위한 항생제 투여 적응증을 묻는 문제입니다. 핵심은 "어떤 시술이 균혈증(Bacteremia)을 유발할 위험이 높은가"를 판단하는 것이죠.

진단 및 권고사항: 미국심장협회(AHA) 및 대한심장학회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감염성 심내막염 예방적 항생제 투여는 고위험 심장 질환자에게만 제한적으로 권고되며, 치은 연조직(Gingival tissue)을 침범하거나 천공하는 시술에서만 고려됩니다. 이는 해당 시술이 구강 내 정상 세균총(주로 Viridans group Streptococci)이 혈류로 직접 유입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정답 근거: 정답인 ④ 치은 연조직 절개는 점막을 절개하여 조직 내부를 노출시키는 시술로, 균혈증 발생 위험이 명확히 높은 것으로 분류됩니다. 반면, 단순 치석 제거나 발치는 점막의 표면을 다루는 시술로, 예방적 항생제 투여가 더 이상 권고되지 않습니다. 이는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과 내성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한 최신 가이드라인의 변화를 반영한 것입니다.

오답 분석: - ① 국소 마취 하 치아 발치: 과거에는 고위험군에서 권고되었으나, 현재 가이드라인에서는 권고되지 않음. - ② 단순 치석 제거: 출혈이 있을 수 있으나, 치은 연조직을 침범하지 않는 표면 시술로 예방 투여 불필요. - ③ 보철물 장착: 점막을 침범하지 않는 비침습적 시술. - ⑤ 치근단 절제술: 치아의 뿌리 끝을 절제하는 시술이지만, 구강 점막을 통한 접근 시 치은 연조직 절개가 동반되지 않는 한 예방 투여 대상이 아님.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65세 남성 환자로, 기계판막 치환술(Mechanical valve replacement)을 받은 과거력이 있습니다. 잇몸에 농양이 생겨 치과에서 절개 및 배농(Incision and Drainage) 시술을 받기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진단적 접근: 1. 심장 질환 위험도 평가: 이 환자는 기계판막 보유자로, 감염성 심내막염의 최고위험군에 속합니다. 2. 시술 위험도 평가: 예정된 시술은 치은 연조직을 절개하는 고위험 시술입니다.

치료 계획: - 예방적 항생제 투여: 시술 30~60분 전에 단일 용량 투여가 원칙입니다. - 1차 선택 약제: 아목시실린(Amoxicillin) 2g 경구 (또는 암피실린). 페니실린 알레르기가 있으면 클린다마이신(Clindamycin) 등을 사용합니다.

주의사항: 예방적 항생제는 고위험 심장 질환 + 고위험 시술이라는 두 조건을 모두 만족할 때만 투여합니다. 모든 치과 시술에 투여하는 것이 아닙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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