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감염성 심내막염(Infective Endocarditis)의 진단 기준인
Duke 기준을 정확히 구분하는 능력을 평가합니다. 핵심은
주요 기준(Major Criteria)과
소기준(Minor Criteria)을 구별하는 것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Duke 기준은 감염성 심내막염을 확진하거나 배제하기 위해 널리 사용되는 도구입니다. 주요 기준은 매우 강력한 진단적 근거를 제공하는 항목들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정답은
③ 발열 38.0°C 이상입니다. 이는 Duke 기준에서
소기준에 해당합니다. 감염성 심내막염의 발열은 매우 흔한 증상이지만, 다른 많은 감염성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어
감별 포인트! 특이도가 낮습니다. 따라서 주요 기준으로 분류되지 않습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① 새로운 판막 역류: 심초음파에서 확인되는 이 소견은 심내막염에 의한 판막 손상의 직접적인 결과로, 주요 기준에 명확히 포함됩니다.
- ② 심초음파에서 심내막 침범 소견: Pathognomonic! 심초음파상 식생(vegetation), 농양(abscess), 인공판막의 새로운 부분적 박리 등은 심내막염을 강력히 시사하는 소견으로, 주요 기준의 핵심입니다.
- ④ 혈액 배양 양성: 주요 기준의 또 다른 축입니다. 특정 균주(예: 혈청형 Viridans streptococci, Staphylococcus aureus 등)에서 지속적인 양성 결과를 보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 ⑤ 이동성 농양: 이는 심초음파 소견 중 하나로, 심내막 침범의 증거이며 주요 기준에 포함됩니다.
치료 알고리즘 (Treatment Algorithm): Duke 기준에 따른 진단은 치료 시작의 근거가 됩니다. 확진(Duke Definite) 기준은 (1) 병리학적 기준(수술/부검 시) 또는 (2) 2개의 주요 기준, (3) 1개의 주요 + 3개의 소기준, (4) 5개의 소기준을 만족할 때입니다. 진단이 되면 원인균에 따른
장기간의 정맥 내 항생제 치료가 시작되며, 판막 기능 부전이나 농양 등 합병증이 있으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