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세균성 심내막염의 가장 흔한 원인균은? | 마이메르시 MyMerci
감염 심내막염
문제

급성 세균성 심내막염의 가장 흔한 원인균은?

해설
급성 심내막염은 빠르게 진행하며, 가장 흔한 원인균은 황색포도알균(Staphylococcus aureus)이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급성 세균성 심내막염(Acute Bacterial Endocarditis)의 가장 흔한 원인균을 묻는 기초적이지만 중요한 문제입니다. 감별 포인트! '급성'과 '아급성' 심내막염의 원인균을 혼동하지 않는 것이 핵심입니다.

Pathognomonic! Staphylococcus aureus는 급성 심내막염의 가장 흔한 원인균입니다. 이 균은 정상 심장판막을 포함해 건강한 판막에도 침범할 수 있으며, 빠르게 진행하는 심한 괴사와 농양 형성을 특징으로 합니다. 임상적으로는 고열, 오한, 급속한 판막 파괴, 전이성 농양(예: 뇌, 신장, 척추) 등이 나타납니다.

정답 근거: 급성 심내막염은 수일에서 수주 내에 빠르게 진행하는 생명을 위협하는 감염입니다. 원인균 중 가장 공격적이고 흔한 것이 황색포도알균(Staphylococcus aureus)이며, 특히 정맥 주사 약물 남용자, 중심정맥관 보유 환자, 당뇨병 환자 등에서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오답 분석:
Coagulase-negative staphylococci: 인공판막 심내막염(Prosthetic Valve Endocarditis)의 초기(수술 후 1년 이내) 가장 흔한 원인균입니다. 자연판막 급성 심내막염의 주요 원인은 아닙니다.
Candida albicans: 진균성 심내막염의 원인균입니다. 장기간의 항생제 사용, 면역억제, 정맥 주사 약물 남용 시 발생할 수 있으나, '세균성' 심내막염의 원인균이 아닙니다.
Streptococcus viridans: 아급성 세균성 심내막염(Subacute Bacterial Endocarditis, SBE)의 가장 흔한 원인균입니다. 기존에 손상된 판막(예: 류마티스성 심장병)에 서서히 감염을 일으킵니다. '급성'이 아닌 '아급성'의 대표균이므로 혼동하기 쉬운 함정입니다.
Enterococcus faecalis: 요로나 위장관을 통한 균혈증 후 발생하는 심내막염의 원인입니다. 급성 심내막염의 원인이 될 수는 있으나, Staphylococcus aureus보다 빈도는 낮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45세 남성, 정맥 주사 약물 남용 과거력이 있습니다. 3일 전부터 시작된 고열(39.5°C), 오한, 호흡곤란으로 응급실에 내원했습니다. 심잡음 청진 상 새로운 심잡음이 들리고, 피부에 출혈성 병변(Osler's node, Janeway lesion)이 관찰됩니다. 혈액 배양 검사에서 그람 양성 구균이 동정되었습니다.

진단적 접근: 가장 먼저 할 검사는 혈액 배양 검사(Blood Culture)입니다. 급성 심내막염이 의심될 때는 항생제 투여 전에 3세트(각 30분 간격)의 혈액 배양 검사를 신속하게 시행해야 합니다. 확진 검사는 경식도 심초음파(Transesophageal Echocardiography, TEE)로, 삼첨판이나 승모판에 식생물(Vegetation)이나 농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치료 계획: 원인균이 Staphylococcus aureus로 확인되면, 반코마이신(Vancomycin) 또는 옥사실린(Oxacillin)(메티실린 감수성인 경우)을 기반으로 한 장기간(보통 4-6주)의 정맥 항생제 치료가 필요합니다. 판막 파괴로 인한 심한 심부전, 감염 조절 실패, 전이성 농양 등이 있으면 판막 치환술(Valve Replacement Surgery)을 고려합니다.

주의사항: 급성 심내막염은 응급 상황입니다. 항생제 투여를 지연시키면 판막 파괴, 전신 색전증, 패혈성 쇼크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혈액 배양 검사 전에 경험적 항생제를 투여해서는 안 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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