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55세 남자, 기저에 승모판 탈출증(Mitral Valve Prolapse) 과거력. 발열, 오한, 전신 무력감 1주일 내원. 신체검진에서 새로운 심잡음(심수축기 잡음)과 손바닥, 발바닥에 통증성 결절(Osler's node) 발견.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할 검사: 혈액 배양(Blood Culture) - 치료 시작 전 최소 2세트(정맥천자 부위 다르게) 채취.
2. 확진 검사: 심장초음파(Echocardiography). 경식도 심초음파(TEE)가 경흉부(TTE)보다 민감도가 훨씬 높아 식물체 발견에 우수합니다.
치료 계획: 혈액 배양 결과에 따른 감수성 검사 후 장기간(보통 4-6주)의 정맥 내 항생제 치료. 합병증(판막 파괴, 심부전, 색전) 발생 시 외과적 판막 수술 고려.
주의사항: 혈액 배양 결과 나오기 전에 경험적 항생제를 투여해서는 안 됩니다. 이는 배양 양성률을 떨어뜨려 원인균 규명과 적절한 치료를 방해합니다.
감염성 심내막염 (Infective Endocarditis) — 심장 내막, 특히 판막에 미생물이 감염되어 식물체를 형성하는 질환. 발열, 심잡음, 색전 증상이 특징적 삼중증을 이룸.
식물체 — 혈소판, 섬유소, 백혈구, 미생물 덩어리로 이루어진 덩어리. 심초음파로 관찰되며, 파편이 떨어져 나가 전신 색전증을 유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