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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적인 알코올 의존으로 인해 영양결핍, 특히 티아민(비타민 B1)의 심한 결핍으로 시신경의 마비와 의식의 혼탁 등이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질환
| 구분 | 베르니케 증후군 | 코르사코프 증후군 |
|---|---|---|
| 주요 병태 | 급성 티아민 결핍으로 인한 뇌 특정 부위의 가역적 기능 장애 | 치료 지연 시 진행되는 비가역적 뇌 손상 |
| 특징 증상 | 눈돌림근육마비, 의식 변화, 운동실조 | 심한 기억력 장애, 작화증 |
| 치료 반응 | 티아민 즉시 투여 시 회복 가능 | 대체로 비가역적 |
베르니케 증후군은 티아민(비타민 B1)의 심한 결핍으로 발생하는 급성 신경정신과적 응급질환이다. 장기간 알코올 남용자는 영양 섭취 불량, 장 흡수 저하, 간 저장 능력 감소가 겹쳐 티아민 결핍 위험이 높다.
고전적 3대 징후는 눈돌림근육마비, 의식 상태 변화, 보행 운동실조이나, 세 가지가 모두 나타나는 경우는 약 10%에 불과하다. 알코올 사용 장애 환자에서 의식 혼탁, 졸림, 기억력 장애, 운동실조가 관찰되면 3대 징후가 불완전하더라도 베르니케 증후군을 강하게 의심해야 한다.
베르니케 증후군이 의심되면 티아민 정맥 투여를 즉시 시행해야 한다. 티아민은 포도당 대사에 필수적이므로, 티아민 결핍 상태에서 포도당만 먼저 투여하면 증상이 오히려 악화될 수 있다.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고, 생존하더라도 코르사코프 증후군으로 진행하여 기억력 장애와 작화증 같은 비가역적 뇌 손상이 남을 수 있다. 진단적 확신이 없더라도 티아민 투여를 지연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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