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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감이 깊은 환자는 새로운 상황에 대한 두려움, 개인적인 노출에 대한 부끄러움, 질병의 증상(지연된 사고, 의사결정 장애 등)으로 인해 침묵할 수 있다. 이때 간호사는 서두르지 말고 환자의 비언어적인 메시지를 관찰함
사별 직후의 침묵은 병적 상태가 아닌 자연스러운 반응일 수 있다. 지연된 사고나 의사결정 장애로 인해 질문에 답하지 못할 수 있으므로, 간호사는 서두르지 말고 비언어적 메시지를 관찰한다.
침묵하며 곁에 머무는 것은 "나는 여기 있고, 당신이 말할 준비가 되면 언제든 들을 준비가 되어 있다"는 메시지를 비언어적으로 전달하는 치료적 의사소통이다. 표정, 자세, 호흡, 시선의 방향을 관찰하며 지지적 존재감을 제공한다.
반응이 없다고 해서 질문을 반복하거나 이유를 추궁하면 환자를 위축시킬 수 있다. 약물 증량은 정신건강의학과적 평가가 선행되어야 하며, 병실을 떠나는 행위는 환자에게 버려졌다는 느낌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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