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gers’가 주장하는 치료적 인간관계에서의 치료자의 태도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정신건강과 간호
문제

‘Rogers’가 주장하는 치료적 인간관계에서의 치료자의 태도로 옳은 것은?

해설

Rogers의 치료적 관계에서 치료자의 10가지 태도

일관성(congruent), 명확성(unambiguous), 긍정적(positive), 강함(strong), 안정감(secure), 공감적(empathic), 수용(acceptance), 민감성(sensitive), 비판단적(nonjudgement), 창조적(creative)

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칼 로저스(Carl Rogers)인간중심 치료에서 강조하는 치료자의 태도에 대한 이해를 묻는 문제입니다. 로저스는 치료적 관계의 핵심을 무조건적 긍정적 존중, 공감적 이해, 진실성(일관성)으로 보았습니다.

정답 근거: 보기 2, "환자의 언어적, 비언어적 행동변화에 민감해야 한다."는 로저스가 강조한 치료자의 태도 중 민감성(sensitivity)에 해당합니다. 치료자는 내담자의 모든 표현(말, 표정, 몸짓)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이해하려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오답 분석:
1. "환자의 문제점을 변화시키고 해결해 준다.": 이는 혼동 주의! 로저스의 접근법은 권위적이거나 지시적인 해결자가 아닙니다. 치료자는 변화를 위한 조건을 제공하는 촉진자(facilitator) 역할을 합니다.
3. "환자가 여러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태도로 접근한다.": 로저스는 치료자의 일관성 있는 태도를 강조합니다. 상황에 따라 태도를 바꾸는 것은 오히려 신뢰를 해칠 수 있습니다.
4. "환자에 대한 간호사 자신의 느낌에 의한 평가를 중요시한다.": 이는 로저스의 비판단적 태도(nonjudgmental attitude)와 정반대입니다. 치료자는 자신의 가치판단을 내려서는 안 됩니다.
5. "환자의 고통을 같이 슬퍼하기보다는 현재 상황에 직면하도록 돕는다.": 이는 공감(감정 이입)과 직면(대면)을 대립시키는 오류입니다. 로저스는 공감적 이해(empathic understanding)를 통해 클라이언트가 자신의 감정과 상황을 직면하고 탐색하도록 돕습니다. 공감과 직면은 상충되지 않습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로저스의 치료적 관계 3대 핵심 요소는 무조건적 긍정적 존중, 공감적 이해, 진실성(일관성)입니다. 치료자는 권위자나 조언자가 아닌 촉진자이며, 비판단적, 수용적, 민감한 태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지시한다", "평가한다", "해결해준다"와 같은 표현은 로저스 이론에서 오답 포인트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실제 임상에서 로저스의 원칙을 적용한다면, 정신과 병동에서 자살 시도를 한 환자 A씨를 면담할 때 다음과 같은 태도가 필요합니다.
1. 우선순위 중재: 안전하고 비판단적인 환경 조성: "왜 그런 생각을 했죠?"라고 판단하는 질문보다, "지금 많이 힘드셨겠어요. 그때 어떤 느낌이었는지 말씀해 주시겠어요?"라고 공감과 수용의 태도로 접근합니다.
2. 비언어적 단서에 주목: 환자가 말로는 "괜찮아요"라고 해도, 움츠린 몸짓이나 흐느끼는 목소리 톤을 민감하게 포착하여 "목소리가 떨리시네요. 정말 힘든 일이셨나 봐요"라고 반영해 줍니다.
3. 일관성 유지: 다른 간호사나 의사가 있을 때와 혼자 있을 때 태도를 바꾸지 않고, 항상 진실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유지합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치료적 관계에서 우리의 역할은 답을 주는 게 아니에요. 환자 스스로가 자신의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공감과 존중으로 듣고 지지해주는 '안전한 그릇'이 되는 거죠. 로저스의 원칙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인간을 대하는 근본적인 태도라는 걸 잊지 마세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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