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식 수술을 받은 지 약 10일 경과한 환자에게 다음과 같은 변화가 나타났다. 이 환자에게 가장 우선적으로… | 마이메르시 MyMerci
섭취 / 흡수 / 대사장애 : 소화기계
문제

간이식 수술을 받은 지 약 10일 경과한 환자에게 다음과 같은 변화가 나타났다. 이 환자에게 가장 우선적으로 시행해야 할 간호중재는?

• 발열, 피로감

• AST, ALT 수치 재상승

• 이식 부위 압통

• 혈액검사에서 빌리루빈 증가

해설
수술 후 10일 경과 후 나타난 증상은 급성 거부반응을 의미한다. 급성 거부반응 시에는 즉각적인 면역 억제를 위해 고용량 스테로이드(Methylprednisolone 등) 요법, 면역억제제 투여 등을 시행한다.

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간이식 후 발생하는 급성 거부반응(Acute Rejection)을 인지하고, 이에 대한 우선적이고 즉각적인 중재를 묻는 문제입니다.

병태생리 및 정답 근거: 간이식 후 1주~3개월 사이에 가장 흔히 발생하는 합병증이 급성 거부반응입니다. 문제에 제시된 증상(발열, AST/ALT 재상승, 이식 부위 압통, 빌리루빈 증가)은 모두 급성 거부반응의 전형적인 징후입니다. 이는 수혜자의 면역체계가 이식된 간을 외부 물질로 인식하여 공격하기 시작함을 의미합니다. 이 상태를 방치하면 이식 장기의 기능 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가장 우선적이고 결정적인 중재는 면역반응을 신속하게 억제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고용량 스테로이드(예: Methylprednisolone) 정맥 투여가 표준 치료 프로토콜의 첫 단계입니다.

오답 분석:
1. 음압병실 전실: 감염 예방은 중요하지만, 현재 증상의 근본 원인이 감염보다는 거부반응일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감염 증상과 구분이 필요하지만, 혼동 주의! 급성 거부반응 시 면역억제제를 더 강화해야 하므로, 감염 위험이 높은 음압병실로의 전실은 우선 중재가 아닙니다.
2. 면역글로불린 투여: 이는 특정 감염 예방이나 면역 결핍 치료에 사용되며, 거부반응을 억제하는 1차 치료법이 아닙니다. 오히려 면역체계를 "강화"시키는 방향성은 현재 상황과 정반대입니다.
4. 통증 완화 자세/찜질: 이식 부위 압통에 대한 대증요법일 뿐, 근본적인 문제(거부반응)를 해결하지 못합니다. 증상 완화는 중요하지만,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거부반응 억제에 비해 우선순위가 낮습니다.
5. 혈액배양 후 예방적 항생제: 발열의 원인이 감염인지 거부반응인지 명확히 구분해야 합니다. 급성 거부반응이 의심될 때는 면역억제 치료가 더 시급합니다. 항생제 투여는 감염이 확인되거나 강력히 의심될 때 시작하며, 우선순위에서 뒤쳐집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구분급성 거부반응감염
주요 증상발열, 간기능 수치(AST/ALT) 급격한 상승, 빌리루빈 증가, 이식장기 압통발열, 백혈구 증가, 국소적 감염 징후(화농성 분비물 등)
발생 시기이식 후 1주~3개월언제든지 가능(특히 면역억제 상태에서)
우선 중재고용량 스테로이드 정맥 투여 등 면역억제 강화원인균 확인 및 적절한 항생제 투여
혼동 주의! 발열은 거부반응과 감염 모두에서 나타나므로, 다른 검사 소견(간기능 수치, 이식장기 상태)과 함께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실제 임상에서 간이식 후 환자를 관찰할 때, "발열 + 간기능 수치 악화" 패턴을 보이면 즉시 경보를 울려야 합니다.
1. 즉시 의사에게 보고: 환자의 활력징후, 통증 정도, 최근 검사 결과(특히 LFT, 빌리루빈)를 정리하여 신속히 보고합니다. "거부반응 의심됩니다"라고 명확히 언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면역억제제 투약 준비: 의사의 처방에 따라 고용량 스테로이드(Methylprednisolone) 정맥 투여를 준비합니다. 투여 속도와 모니터링(혈당, 혈압 상승 등 부작용)에 주의합니다.
3. 감염 vs. 거부반응 감별 자료 수집: 동시에 감염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해 혈액배양, 요배양, 흉부 X선 등 필요한 검체 채취와 검사를 준비합니다. 하지만 치료는 거부반응 억제를 우선 시작합니다.
4. 환자 및 보호자 교육: 거부반응의 증상(발열, 피로, 황달, 우상복부 통증)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연락하도록 교육합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간이식 후 관리에서 '발열'은 항상 빨간 불이에요. 하지만 그 발열이 감염 때문인지, 거부반응 때문인지 구별하는 것이 우리의 핵심 실력이죠. 검사 수치와 환자의 전반적인 상태를 꼼꼼히 보는 눈을 길러야 해요. 거부반응이 의심되면, 주저하지 말고 빠르게 행동하는 것이 이식 간을 지키는 길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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