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간이식 후 발생하는
급성 거부반응(Acute Rejection)을 인지하고, 이에 대한
우선적이고 즉각적인 중재를 묻는 문제입니다.
병태생리 및 정답 근거: 간이식 후 1주~3개월 사이에 가장 흔히 발생하는 합병증이 급성 거부반응입니다. 문제에 제시된 증상(발열, AST/ALT 재상승, 이식 부위 압통, 빌리루빈 증가)은 모두 급성 거부반응의 전형적인 징후입니다. 이는 수혜자의 면역체계가 이식된 간을 외부 물질로 인식하여 공격하기 시작함을 의미합니다. 이 상태를 방치하면 이식 장기의 기능 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가장 우선적이고 결정적인 중재는 면역반응을 신속하게 억제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고용량 스테로이드(예: Methylprednisolone) 정맥 투여가 표준 치료 프로토콜의 첫 단계입니다.
오답 분석:
1. 음압병실 전실: 감염 예방은 중요하지만, 현재 증상의 근본 원인이 감염보다는 거부반응일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감염 증상과 구분이 필요하지만,
혼동 주의! 급성 거부반응 시 면역억제제를 더 강화해야 하므로, 감염 위험이 높은 음압병실로의 전실은 우선 중재가 아닙니다.
2. 면역글로불린 투여: 이는 특정 감염 예방이나 면역 결핍 치료에 사용되며, 거부반응을 억제하는 1차 치료법이 아닙니다. 오히려 면역체계를 "강화"시키는 방향성은 현재 상황과 정반대입니다.
4. 통증 완화 자세/찜질: 이식 부위 압통에 대한 대증요법일 뿐, 근본적인 문제(거부반응)를 해결하지 못합니다. 증상 완화는 중요하지만,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거부반응 억제에 비해 우선순위가 낮습니다.
5. 혈액배양 후 예방적 항생제: 발열의 원인이 감염인지 거부반응인지 명확히 구분해야 합니다. 급성 거부반응이 의심될 때는
면역억제 치료가 더 시급합니다. 항생제 투여는 감염이 확인되거나 강력히 의심될 때 시작하며, 우선순위에서 뒤쳐집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 구분 | 급성 거부반응 | 감염 |
|---|
| 주요 증상 | 발열, 간기능 수치(AST/ALT) 급격한 상승, 빌리루빈 증가, 이식장기 압통 | 발열, 백혈구 증가, 국소적 감염 징후(화농성 분비물 등) |
| 발생 시기 | 이식 후 1주~3개월 | 언제든지 가능(특히 면역억제 상태에서) |
| 우선 중재 | 고용량 스테로이드 정맥 투여 등 면역억제 강화 | 원인균 확인 및 적절한 항생제 투여 |
혼동 주의! 발열은 거부반응과 감염 모두에서 나타나므로, 다른 검사 소견(간기능 수치, 이식장기 상태)과 함께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