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복부 위장관출혈 시 복부강직, 토혈, 혈변(흑색변), 혈압 저하, 맥박 상승, 소변량 저하, 차고 축축한 피부 등의 증상을 볼 수 있다.
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위궤양의 주요 합병증인 출혈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을 묻고 있어요.
위장관 출혈이 발생하면, 혈액이 위산과 접촉하여 헤모글로빈이 변성되어 검은색을 띠게 돼요. 이 변성된 혈액이 장을 통과하여 배설되면 흑색변(tarry stool, melena)이 나타납니다. 흑색변은 소화관 상부(식도, 위, 십이지장) 출혈의 매우 특징적인 징후예요.
혼동 주의! 출혈 시에는 혈액 손실로 인해 혈압 저하와 맥박 상승이 동반되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보기 2의 '혈압 상승'은 오히려 출혈과 반대되는 증상입니다.
'반동성 압통'은 복막염을 시사하는 증상이며, '상복부 포만감'은 소화불량이나 위 배출 지연과 관련이 있어요. '변비와 설사 반복'은 과민성 대장증후군 등 다른 기능성 장 질환에서 더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위장관 출혈의 증상은 출혈 부위에 따라 다릅니다. 상부 위장관 출혈(식도, 위, 십이지장) → 흑색변 또는 토혈(hematemesis). 하부 위장관 출혈(대장 등) → 선홍색 혈변(hematochezia). 이를 명확히 구분하는 것이 중요해요!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실제 임상에서 위궤양 환자가 흑색변을 호소하거나, 간호사가 흑색변을 관찰했다면, 이는 응급 상황으로 간주해야 해요. 우선순위 간호 중재는 다음과 같아요:
1. 즉시 의사에게 보고하고 활력징후(특히 혈압, 맥박)를 측정해요.
2. 출혈량을 추정하기 위해 배변의 색, 양, 빈도를 사정하고 기록해요.
3. 환자를 안정시키고, 필요시 NPO(금식) 상태를 유지하며 정맥로 확보를 준비해요.
4. 혈액 검사(혈색소, 헤마토크릿)를 위한 검체를 채취해요.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흑색변은 '참기름 같다'고 표현할 정도로 윤기가 나고 냄새가 매우 역겨워요. 출혈이 의심되면 변기 안의 내용물을 꼭 확인하고, 환자에게 '변 색깔이 어떻게 변했나요?'라고 구체적으로 물어보는 게 중요하답니다."
핵심 개념
위궤양(Gastric Ulcer) — 위 점막이 위산과 펩신에 의해 손상되어 생기는 궤양. 통증은 식후 30분~1시간 후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음.
흑색변 — 상부 위장관(식도, 위, 십이지장) 출혈 시 혈액이 위산과 접촉해 변성되어 생기는 검고 윤기 나는 대변.
토혈 — 구토물에 신선한 혈액이나 커피찌꺼기(coffee-ground) 모양의 변성된 혈액이 섞여 나오는 증상. 상부 위장관 출혈 시 나타남.
혈변 — 선홍색의 신선한 혈액이 대변에 섞여 나오는 증상. 주로 하부 위장관(대장, 직장) 출혈에서 나타남.
반동성 압통(Rebound Tenderness) — 복부를 압박했다가 갑자기 손을 뗄 때 나타나는 통증. 복막염의 중요한 징후 중 하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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