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생 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50대 여성 환자가 내원했어요. 전반적인 구강 위생 상태는 양호하지만, 상악 좌측 제1대구치의 근심측에만
치주낭 깊이(PD) 6mm와 탐침시 출혈(BOP)이 지속되고 있어요. 이미 6개월 전
근본치료(SRP)를 시행했음에도 반응이 좋지 않은 재발성 병소(recurrent site)입니다."
치위생 중재 전략 (DH Intervention)
이런 경우, 추가적인 기계적 치료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있어요.
핵심! 환자와 상담 후, 해당 부위에
국소약물전달(LDD)을 보조 치료로 적용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어요.
1.
사정(Assessment): 정확한 PD 측정, 방사선 사진으로 골 소실 확인, 환자의 전신 건강 상태(항생제 알레르기 등) 확인.
2.
계획(Planning): SRP를 재시행한 후, 적절한 LDD 제제(예: 독시사이클린 겔)를 선택합니다.
3.
수행(Implementation):
- 해당 부위를 충분히 세척하고 건조시킵니다.
- 제품 설명서에 따라 약물을 치주낭 내부에 주입 또는 삽입합니다.
- 환자에게 일정 시간(보통 24-48시간) 해당 부위를 씻지 말고,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도록 교육합니다.
4.
평가(Evaluation): 1-3개월 후 재평가하여 PD 감소, BOP 소실, 염증 호전 여부를 확인합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 LDD는
치은염(Gingivitis)이나 얕은 치주낭에는 일반적으로 적용하지 않아요. 근본적인 기계적 플라크 제거가 우선입니다.
- 사용하는 약물에 대한 환자의 알레르기 반응을 반드시 확인해야 해요.
- LDD는 단독 치료법이 아니며, 철저한 구강 위생 관리와 정기적인 유지 관리(SPT, Supportive Periodontal Therapy)와 병행되어야 지속적인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치위생 중재 프로토콜
| 단계 | 수행 내용 | 주의사항 |
| 1. 전처치 | 전악 스케일링 및 해당 부위 SRP 시행 | 치주낭 내부의 치석과 세균막을 최대한 제거 |
| 2. 적용 준비 | 치주낭 세척, 건조, 격리 | 타액 오염 방지 |
| 3. 약물 적용 | 제제에 따른 주입/삽입 | 낭저까지 도달하도록 주의 |
| 4. 적용 후 관리 | 환자 교육 (양치, 식사 주의사항) | 제제에 따른 유지 시간 준수 (7-14일) |
선배 치과위생사의 한마디
"LDD는 마법의 치료법이 아니에요! SRP라는 튼튼한 기본기가 있어야 그 위에 효과를 더할 수 있는 보조 수단이죠. 환자에게 설명할 때도 '이것만 하면 다 나아요'가 아니라, '기본적인 잇몸 치료와 함께 도움을 주는 방법'이라고 정확히 전달하는 게 중요해요. 국시에도 LDD의 정의와 적응증이 단골로 나오니, '국소(Local)'라는 키워드를 꼭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