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이성 위암에서 HER2 양성인 경우 1차 치료에 추가되는 표적 치료제는? | 마이메르시 MyMerci
위장관
문제

전이성 위암에서 HER2 양성인 경우 1차 치료에 추가되는 표적 치료제는?

해설
HER2 양성 전이성 위암의 1차 치료는 항HER2 표적치료제인 트라스투주맙을 플루오로피리미딘/플래티넘 기반 항암화학요법에 추가하는 것이 표준이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전이성 위암(Metastatic Gastric Cancer)의 표준 1차 치료 알고리즘을 묻는 것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문제는 이미 HER2 양성(HER2-positive) 전이성 위암으로 진단된 환자를 가정하고 있습니다. HER2는 Human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2의 약자로, 암세포의 성장과 분화를 촉진하는 단백질입니다. 위암 환자의 약 10-20%에서 과발현되며, 이는 더 공격적인 경과와 관련이 있습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트라스투주맙(Trastuzumab)은 HER2 단백질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HER2 단클론 항체입니다. 결합 후 HER2 신호 전달을 차단하고, 항체의존성 세포매개세포독성(ADCC)을 유도하여 암세포를 사멸시킵니다. 2010년 ToGA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HER2 양성 전이성 위암의 1차 치료에서 플루오로피리미딘(예: 카페시타빈) + 플래티넘(예: 시스플라틴) 기반 항암화학요법에 트라스투주맙을 추가하는 것이 표준 치료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는 생존 기간을 유의미하게 연장시키기 때문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감별 포인트! ①번 세툭시맙(Cetuximab)은 EGFR(표피성장인자수용체) 억제제로, 대장암이나 두경부암 치료에 사용됩니다. 위암에서는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 ②번 라무시루맙(Ramucirumab)은 VEGFR-2(혈관내피성장인자수용체-2) 억제제로, 2차 치료에서 단독 또는 파클리탁셀과 병용하여 사용됩니다. 1차 치료제가 아닙니다. - ④번 레고라페닙(Regorafenib)은 다중 키나아제 억제제로, 대장암이나 위장관기질종(GIST) 치료에 사용됩니다. 전이성 위암의 3차 이후 치료로 제한적으로 고려될 수 있지만, 1차 치료나 HER2 특이적 치료제는 아닙니다. - ⑤번 베바시주맙(Bevacizumab)은 VEGF(혈관내피성장인자) 억제제로, 대장암, 폐암 등에 사용됩니다. 위암에서는 AVAGAST 시험에서 1차 치료로의 생존 이득이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58세 남성, 상복부 불편감과 체중 감소로 내원. 상부위장관내시경 및 조직 검사에서 위암 진단. 복부 CT에서 간 전이 확인. 면역조직화학염색(IHC) 결과 HER2 3+ (양성).

진단적 접근: 전이성 위암 진단 후, 반드시 HER2 상태 평가를 해야 합니다. IHC 3+ 또는 IHC 2+인 경우 FISH 검사로 확인하여 양성을 확진합니다. HER2 양성이 확인되면 1차 치료 계획이 달라집니다.

치료 계획: 이 환자의 1차 치료는 트라스투주맙 + 시스플라틴 + 카페시타빈(또는 5-FU) 입니다. 트라스투주맙은 심독성(심근병증) 위험이 있으므로, 투여 전 및 정기적으로 심초음파로 좌심실박출률(LVEF)을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주의사항: 트라스투주맙은 임신 중에는 절대 사용 금지이며, 주입 관련 반응(발열, 오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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