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세 여자가 건강검진에서 발견된 위 병변의 치료를 위해 내원하였다. 간헐적인 상복부 불편감 외에 특별한 증상은 없었으며, 최근 체중감소나 구토, 흑색변은 없었다. 혈압은 116/70 mmHg, 맥박은 74회/분, 호흡은 16회/분, 체온은 36.5℃이다. 복부는 부드럽고 압통이나 반동압통은 없다. 검사소견은 다음과 같다. 위내시경에서 위 전정부 후벽에 약 2.4 cm 크기의 편평하게 융기된 병변이 관찰되었다. 병변의 경계는 비교적 명확하며 표면에 미세한 과립상 변화와 발적이 관찰되었으나 뚜렷한 궤양이나 자발출혈은 없었다. 여러 부위에서 시행한 조직검사에서 고도 이형성을 동반한 위 선종이 확인되었다. 가장 적절한 치료는?
핵심 해설
위 선종은 이형성을 동반하는 전암성 병변이며, 특히 고도 이형성이 확인된 경우 절제가 필요합니다.
내시경 조직검사는 병변의 일부만 평가하기 때문에 최종 절제 조직에서 더 높은 등급의 병변이나 위암이 확인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병변 전체를 절제하여 정확한 병리학적 평가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환자의 병변은 약 2.4 cm 크기의 편평융기형 병변으로 경계가 비교적 명확하고 뚜렷한 궤양은 없습니다. 이러한 병변에서는 내시경 점막하박리술(ESD)을 통해 병변을 일괄 절제하여 절제면과 전체 조직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내시경적으로 절제가 가능한 상황에서 처음부터 위아전절제술이나 복강경 수술을 시행할 필요는 없습니다.
정답 근거
• 2.4 cm 크기의 편평융기형 위 병변
• 경계가 비교적 명확함
• 조직검사에서 위 선종 확인
• 고도 이형성 동반
• 뚜렷한 궤양 없음
• 병변의 완전 절제 및 전체 조직 평가 필요
→ 내시경 점막하박리술(ES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