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덴버발달선별검사(Denver Developmental Screening Test, DDST)의 본질적인 목적을 묻고 있어요. 작업치료학에서 평가도구는 크게
선별(Screening), 진단(Diagnostic), 평가(Evaluation/Assessment)로 나뉘는데, 덴버발달선별검사는 이름 그대로
선별 도구(Screening Tool)라는 점이 핵심이에요.
선별 검사의 목적은 '문제를 확진'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가 의심되는 아동을 가능한 한 조기에 가려내어 심화 평가(Comprehensive Evaluation)와 조기 중재(Early Intervention)로 연결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검사는 아동의 발달 상태를 빠르게 훑어보며, 또래 규준(Norm)과 비교해 발달 지연(Developmental Delay)이 의심되는 영역이 있는지 확인하는 거죠.
핵심! 덴버발달선별검사는
주의 요망(Caution) 또는
지연(Delay) 항목을 찾아내는 1차 관문이며, 검사 결과만으로 특정 장애를 진단하거나 중재 계획을 세우지는 않아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4번이에요.
핵심! 덴버발달선별검사의 주된 목적은 발달 지연이 의심되는 아동을 조기에 선별(Screening)하여, 보다 정밀한 진단 평가나 작업치료 중재로 연계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는 장애의 조기 발견과 중재가 아동의 발달 예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작업치료 원칙과도 일치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각 선택지는 작업치료 영역에서 자주 사용하는 다른 평가도구들의 목적과 혼동되기 쉬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① 아동의 정확한 지능지수를 산출하여 영재를 판별하기 위함이다:
혼동 주의! 정확한 지능지수(IQ) 산출은 웩슬러 지능검사(WISC)와 같은 개별 지능 검사(Intelligence Test)의 목적이에요. 덴버발달선별검사는 지능 자체를 수치화하지 않아요.
② 신경학적 뇌 손상 부위를 자기공명영상처럼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함이다:
혼동 주의! 뇌 손상 부위의 해부학적 진단은 MRI, CT와 같은 의학적 영상 검사의 역할입니다. 덴버발달선별검사는 기능적 수행을 관찰할 뿐, 뇌 구조를 평가할 수 없어요.
③ 감각통합장애의 하위 유형을 세부적으로 분류하기 위함이다:
혼동 주의! 감각통합장애의 세부 유형 분류는 감각통합 및 실행능력 검사(SIPT)나 감각 프로파일(Sensory Profile) 같은 감각통합 평가도구를 통해 이루어져요.
⑤ 보호자의 양육 태도와 우울증 정도를 심층적으로 평가하기 위함이다:
혼동 주의! 이는 부모 양육 스트레스 검사(PSI)나 우울증 척도(BDI) 등을 통해 평가하는 심리사회적 영역이에요. 덴버발달선별검사는 부모 보고가 포함되긴 하지만, 보호자의 심리 상태가 주요 평가 대상은 아닙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는 평가도구의 목적을 정확히 분류하는 것이 중요해요.
| 구분 | 주요 목적 | 예시 도구 |
|---|
| 선별 (Screening) | 위험군 조기 발견, 심화 평가 의뢰 | 덴버발달선별검사(DDST), ASQ |
| 진단 (Diagnosis) | 장애 유무 및 유형 확정 | DSM-5 진단 기준, 영상 검사 |
| 평가 (Assessment) | 기능 수준 측정, 중재 계획 수립, 결과 측정 | 웩슬러 지능검사(WISC), 감각통합 및 실행능력 검사(SIPT), 일상생활활동 평가(FIM) |
개념 정리
덴버발달선별검사는 개인-사회성, 미세운동-적응, 언어, 대근육운동의 4개 영역에서 아동의 발달을 평가하며, 각 항목을 통과(Pass), 실패(Fail), 거부(Refusal), 기회 없음(No opportunity)으로 채점해요. 결과 해석 시 '지연(Delay)'이 2개 이상 나타나면 심화 평가가 필요하다는 신호입니다.
한눈에 비교!
덴버발달선별검사(DDST) vs 웩슬러 지능검사(WISC): DDST는 발달 지연 '선별'이 목적이며, WISC는 지능을 '진단 및 평가'하여 인지 능력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는 것이 목적이에요.
치료 원리 포인트
선별 검사는 민감도(Sensitivity)가 높아야 해요. 즉, 실제 문제가 있는 아동을 놓치지 않고 '의심' 군으로 분류해내는 능력이 중요해요. 덴버발달선별검사에서 '지연'으로 판별된 아동은 반드시 작업수행(Occupational Performance) 전반에 대한 심층 평가로 연결됩니다.
암기 팁
덴버(Denver)의 'D'는 'Discover(발견하다)'와 'Delay(지연)'의 앞 글자라고 연상해 보세요. '지연을 발견하여 조기에 도움을 주는 검사'로 기억하면 헷갈리지 않아요.
국시 빈출 포인트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 평가도구 관련 문제는 '목적'과 '대상 연령'을 묻는 경우가 가장 많아요. 덴버발달선별검사의 목적이 '선별'임을 명확히 구분하는 것은 소아 작업치료 영역의 기본 중 기본이므로 반드시 숙지해야 합니다.
기출 변형 주의!
단순히 목적만 묻는 것에서 나아가, "덴버발달선별검사 결과 '지연'이 의심되는 3세 아동에게 작업치료사가 가장 먼저 시행해야 할 것은?"이라는 임상 추론 문제로 변형될 수 있어요. 이 경우 정답은 '보다 구체적인 발달 평가 및 작업수행 분석 의뢰/실시'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