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수정된 애쉬워스 척도(MAS, Modified Ashworth Scale)의 등급 중 경미한 근긴장도 증가 상태를 정확히 구분하는 능력을 평가하고 있어요. MAS는 위운동신경세포(UMN) 손상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경직(Spasticity)의 정도를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가장 보편적인 평가도구예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경직은 속도 의존적으로 근긴장도가 증가하는 현상이에요. MAS 평가 시 작업치료사는 환자의 근육을 최대한 이완시킨 상태에서,
한쪽 손으로는 근복을 촉진하고 다른 손으로 관절을 빠르게 수동적으로 움직이며 저항을 느껴요.
핵심! 1점의 특징은 "움직임의 끝부분(ROM의 마지막)에서 잠시 잡히는 듯한 저항이 있다가 바로 풀리는 것(catch and release)"이에요. 이는 문제에서 제시된 "처음이나 끝부분에서만 아주 약간의 뻣뻣한 저항이 느껴지다가 바로 풀리는 현상"과 정확히 일치해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③번 '1 점'이에요. 수정된 애쉬워스 척도(MAS)에서 1점의 정의는
관절가동범위(ROM)의 끝부분에서 약간의 저항이 잡혔다가 놓아지는(catch and release) 상태 또는 끝부분에서 최소한의 저항이 느껴지는 경우를 말해요. 이는 속도 의존적 저항의 초기 징후로, 신경학적 손상 후 가장 경미한 형태의 경직을 의미해요. 경직은 작업수행(Occupational Performance) 시 부드러운 움직임을 방해하고, 옷 입기나 식사하기 같은 ADL에 지장을 주므로 정확한 등급 판정이 중요해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①번 '0 점'은 근긴장도에 전혀 증가가 없는 정상 상태를 의미해요. 이완성 마비(Flaccid Paralysis)처럼 근긴장이 완전히 소실된 경우도 0점으로 평가할 수 있어요.
혼동 주의! ④번 '1+ 점'은 가장 헷갈리기 쉬운 선택지예요. 1+점은
ROM의 절반 미만에서 약간의 저항이 느껴지면서 움직임 전체에 걸쳐 경미하게 저항이 지속되는 경우예요. 1점이 "끝에서 잡혔다가 풀리는 느낌"이라면, 1+점은 "움직임의 중간부터 끝까지 계속되는 약한 저항"이라는 점이 결정적인 차이예요.
⑤번 '2 점'은 ROM의 대부분에서 현저한 저항이 느껴지지만, 수동적으로 관절을 끝까지 움직일 수는 있는 상태를 말해요. 문제에서 말하는 "아주 약간의 저항"과는 거리가 멀어요.
②번 '척도 외 점수'는 관절이 굳어 움직임 자체가 불가능하거나, 통증이 심해 평가를 할 수 없는 경우처럼 특수한 상황을 표기하는 용도이므로 오답이에요.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경직 평가는 중재 목표를 설정하는 데 매우 중요해요. 예를 들어, 보바스 치료(Bobath/NDT)에서는 과도한 경직을 억제하고 정상 움직임 패턴을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일상에서는 경직으로 인한 관절 구축을 예방하기 위해 적절한 자세 유지(Positioning)와 보조기(Splint)를 적용할 수 있어요. 또한, 브룬스트롬 회복단계(Brunnstrom Stage)와 함께 평가하면 환자의 운동 회복 단계를 더욱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요.
개념 정리
| 척도 | 정의 | 핵심 키워드 |
|---|
| 0 | 근긴장도 증가 없음 | 정상, 이완성 마비 |
| 1 | ROM 끝에서 약간의 저항 (잡혔다 풀림) | Catch & Release, 최소 저항 |
| 1+ | ROM 절반 미만에서 지속되는 약간의 저항 | 절반 이하, 지속적 저항 |
| 2 | ROM 대부분에서 저항, but 수동운동 가능 | 뚜렷한 저항, 완전 ROM |
| 3 | 수동운동 어려움 | 현저한 저항 |
| 4 | 관절 완전 고정 (굽힘/폄) | 강직(Rigidity) |
한눈에 비교!
혼동 주의! 수정된 애쉬워스 척도(MAS)의 1점 vs 1+점은 시험에 자주 나오는 함정이에요.
| 구분 | MAS 1점 | MAS 1+점 |
|---|
| 저항 위치 | ROM의 끝부분 | ROM의 절반 미만 |
| 저항 지속성 | 잡혔다가 즉시 풀림 | 움직임 내내 지속 |
| 임상적 느낌 | 살짝 걸리는 느낌 | 살짝 뻑뻑함이 유지 |
치료 원리 포인트
위운동신경세포(UMN) 손상 시 척수 내 억제성 신경 전달이 감소하여 알파 운동 뉴런의 과흥분이 일어나요. 이 때문에 근육방추(Muscle Spindle)가 속도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경직이 발생해요.
경직이 심하면 대항근의 동시수축(Co-contraction)을 유발하여 기능적 움직임을 심각하게 제한하므로, 조기 평가와 중재가 필수예요.
암기 팁
"1은 '하나'의 저항이 '끝'에서 '찰칵'!"이라고 기억하세요. 1점은 저항이 한 번 잡혔다가 끝나는 느낌이에요. 반면 1+점은 "플러스(+) 알파로 저항이 '절반' 이상 '쭈욱'!" 이어지는 느낌이라고 연상하면 헷갈리지 않아요.
국시 빈출 포인트
국가시험에서는 단순히 MAS 점수만 묻기보다, "뇌졸중 환자의 팔에서 MAS 1+점의 경직이 관찰될 때 적절한 중재는?"과 같은 사례형으로 자주 출제돼요. 1점은 경미한 수준이므로 능동적 스트레칭과 체중부하 활동으로 조절할 수 있지만, 2~3점으로 진행되면 보톡스 주사 등 약물 치료와 병행한 중재를 고려해야 해요.
기출 변형 주의!
"ROM의 끝부분에서 저항이 느껴지다가 풀리는 현상" 대신 "움직임의 절반 미만에서 약간의 저항이 느껴진다"고 표현을 바꿔 1+점을 정답으로 유도하는 변형 문제가 아주 빈번해요. '끝에서 순간적인 저항'과 '절반 미만에서 지속적 저항'을 반드시 구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