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발달 선별검사(Developmental Screening Test)의 목적과 특징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 묻고 있어요. 작업치료사는 발달 지연이 의심되는 아동뿐 아니라 노인 환자의 인지 기능 저하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도 중요한 역할이에요.
핵심! 선별검사는 진단을 확정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를 빠르게 걸러내는(Screening)' 도구예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덴버발달선별검사(DDST-II)는 생후 1개월부터 만 6세까지 아동의 발달 상태를 신속하게 평가하기 위해 고안된 선별검사 도구예요. 이 검사는 개인-사회성(Personal-Social), 미세운동-적응(Fine Motor-Adaptive), 언어(Language), 전체운동(Gross Motor)의 네 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비록 주 사용 대상은 영유아이지만, 문제에서 강조한 "신속하게 훑어보는 선별검사"라는 개념을 가장 잘 대표하는 보기예요. 나머지 보기는 진단 검사이거나 특정 기능만 평가하는 도구라서 선별(Screening) 목적에 부합하지 않아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②번
덴버발달선별검사(DDST-II)가 정답이에요. 이 도구는 검사 시간이 짧고, 발달의 여러 영역을 한 번에 훑어보는
선별(Screening) 목적으로 개발되었어요.
핵심! "정상(Normal)", "의심(Suspect)", "검사 불가(Untestable)"로 결과를 판정하며, '의심' 판정을 받으면 보다 정밀한 진단 검사를 의뢰하게 돼요. 문제에서 "신속하게 훑어보는"이라는 표현은 바로 이 선별검사의 핵심 특성을 가리켜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베일리 영아발달검사(BSID):
혼동 주의! 이것은 선별검사가 아니라 발달 지연을 진단하고 발달 지수(Index)를 산출하는
종합 진단 검사예요. 소요 시간이 길고, 인지, 언어, 운동 등 척도별로 세밀하게 평가하므로 신속한 선별 도구로는 적합하지 않아요.
③
아동기 장애 평가(PEDI): 소아의
기능적 능력(Functional Skills)을 평가하는 도구예요. 자조기술(Self-care), 이동(Mobility), 사회적 기능(Social Function)을 평가하며, 주로 일상생활에서의 독립성과 보호자의 도움 정도를 측정해요. 발달 선별을 위한 도구는 아니에요.
④
브루인닉스 오세레츠키 검사(BOT-2): 운동 능력, 특히 미세운동 및 대근육운동 협응력을 평가하는
운동 숙련도 검사예요. 발달의 전반적인 영역을 훑어보는 선별검사가 아니라, 운동 기능에 특화된 평가 도구예요.
⑤
수기능분류체계(MACS): 뇌성마비(Cerebral Palsy) 아동이 일상에서 물건을 다룰 때 손을 얼마나 사용하는지 5단계로 분류하는 체계예요. 발달 선별검사가 아니라 특정 질환군의 손 기능 수행 수준을 분류하는 도구예요.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혼동 주의! 선별(Screening), 진단(Diagnosis), 평가(Evaluation)의 차이를 명확히 알아두세요. 선별은 빠르게 문제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고, 진단은 장애 유무와 특성을 확정하며, 평가는 중재를 위한 기초선(Baseline)과 강점·약점을 파악하는 과정이에요.
개념 정리
선별검사는 민감도(Sensitivity)가 높아야 해요. 즉, 실제 문제가 있는 대상자를 놓치지 않고 "의심"으로 잘 잡아내는 것이 중요해요. 반면 진단 검사는 특이도(Specificity)가 높아야 정상인을 장애로 잘못 판정하는 오류를 줄일 수 있어요.
한눈에 비교!
| 구분 | 선별검사 (Screening) | 진단검사 (Diagnostic) |
|---|
| 목적 | 위험군 조기 발견 | 장애 유무 및 특성 확정 |
| 소요 시간 | 짧음 (10~20분 내외) | 김 (1시간 이상) |
| 결과 해석 | 통과/의심 | 표준점수, 발달지수 |
| 예시 | DDST-II, ASQ | BSID-III, WPPSI |
치료 원리 포인트
작업치료사는 DDST-II와 같은 선별검사를 지역사회 보건소나 복지관에서 간단한 선별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영역별로 특정 문항에서 지연이 보이면, 해당 영역에 대한 심층 평가를 계획할 수 있어요.
암기 팁
"덴버(DDST)는 문지기(Gatekeeper)!" → 발달의 문을 두드리며 빠르게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필요하면 전문가(진단 검사)에게 연결해 주는 역할을 떠올려 보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는 DDST의 네 가지 발달 영역(개인-사회성, 미세운동-적응, 언어, 전체운동)과 각 영역별 대표 문항을 묻는 문제가 자주 출제돼요. 또한 베일리 검사(BSID)와의 차이점(선별 vs 진단)을 묻는 유형도 빈출이에요.
기출 변형 주의!
단순히 도구 이름만 묻지 않고, "생후 18개월 아동이 언어 영역에서 지연이 의심된다면 어떤 검사를 먼저 시행해야 할까요?"와 같은 임상 상황을 제시하며 선별검사의 우선 적용 원칙을 물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