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뇌성마비(Cerebral Palsy) 아동의 손 기능을 평가하는
수기능분류체계(MACS, Manual Ability Classification System)에 대한 이해를 묻고 있어요.
혼동 주의! 이 문제의 보기 설명은 대운동기능분류체계(GMFCS, Gross Motor Function Classification System)가 아니라 MACS의 단계별 특징을 설명하고 있어요. MACS는 4세에서 18세 사이의 뇌성마비 아동·청소년이 일상생활에서 물건을 다룰 때 양손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5개 단계로 분류하는 도구예요.
핵심! MACS 2단계(MACS Level II)는 "대부분의 물건을 혼자서 성공적으로 다루지만, 품질이나 속도가 약간 떨어지는 경우"를 의미해요. 이는 어떤 환경 수정이나 적응 도구 없이도 기본적인 손 조작은 가능하지만, 또래보다 수행의 효율성이 다소 낮은 상태를 나타내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MACS의 핵심은 '평소에 얼마나 잘하는가(Usual Performance)'가 아니라 '물건을 다루는 전반적인 능력(Overall Ability)'을 평가하는 거예요. 2단계는 또래보다 느리거나 정확도가 약간 낮을 수 있지만,
보조 도구 없이도 일상적인 양손 협응 과제를 독립적으로 성공시킬 수 있는 수준이에요. 예를 들어 연필을 잡고 쓰거나 단추를 채우는 데 시간이 조금 더 걸리지만 결국에는 스스로 해내는 아동이 여기에 속해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1단계:
혼동 주의! 1단계는 "제한 없이 물건을 쉽고 성공적으로 다루는 단계"로, 속도나 품질의 저하가 거의 없는 최상위 기능 수준이에요. '약간 떨어진다'는 표현은 1단계에 해당하지 않아요.
③ 3단계: 3단계는 "어려움을 겪지만, 환경이 수정되거나 적응 도구(Adaptive Equipment) 및 준비 과정을 도와주면 물건을 다룰 수 있는 단계"예요. 문제에서는 '혼자서 성공적으로' 다룬다고 했으므로 3단계의 주요 특징(환경 수정, 적응 도구 필요)과 맞지 않아요.
④ 4단계: 4단계는 "쉽게 다룰 수 있는 물건만 제한적으로 혼자 다루며, 대부분의 활동은 도움과 지속적인 감독이 필요한 단계"예요. '혼자서 성공적으로'라는 표현은 4단계의 심한 기능 제한과 거리가 있어요.
⑤ 5단계: 5단계는 "물건을 전혀 다루지 못하며, 단순한 동작조차 심각하게 제한되어 전적인 보조가 필요한 단계"예요. 문제와 전혀 맞지 않아요.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MACS는
대운동기능분류체계(GMFCS)와 함께 뇌성마비 아동 평가에서 매우 중요한 분류 체계예요. GMFCS는 앉기, 걷기 같은 대근육운동(Gross Motor) 기능을 5단계로 나누고, MACS는 손 기능을 5단계로 나눠요. 작업치료사는 MACS 평가를 바탕으로 아동의
일상생활활동(ADL) 수행 능력, 특히 식사, 옷 입기, 쓰기 등의
미세운동(Fine Motor) 과제에 대한 중재 목표를 수립하게 돼요.
개념 정리
MACS는 뇌성마비 아동이 집, 학교, 지역사회 등 일상 환경에서 물건을 다루는 전형적인 수행을 5단계로 구분한 체계예요. 평가 시 아동의 나이(만 4세~18세)에 적합한 활동을 기준으로 판단하며, 능력(할 수 있는 최선)이 아닌 평소 수행(Usual Performance)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중요해요.
한눈에 비교!
| 단계 | 명칭 | 핵심 특징 |
|---|
| 1단계 | 제한 없이 물건을 쉽고 성공적으로 다룸 | 속도/정확도 저하 없이 모든 물건을 독립적으로 조작 |
| 2단계 | 대부분 물건을 다루나 품질/속도 저하 | 독립적 수행 가능하나 또래보다 느리거나 부정확함 (정답) |
| 3단계 | 어려움, 준비나 환경 수정 필요 | 적응 도구나 환경 수정 시 수행 가능, 타인의 도움 필요 |
| 4단계 | 제한적 물건 다룸, 지속적 도움 필요 | 쉬운 물건만 간헐적 수행, 대부분 활동에서 보조자 의존 |
| 5단계 | 물건 다루기 심각히 제한, 전적 의존 | 단순 동작도 수행 불가, 모든 일상 활동에서 타인에게 전적 의존 |
국시 빈출 포인트
국시에서는 GMFCS(대운동)와 MACS(손 기능)를 혼동해서 출제하거나, 각 단계별 구체적인 기능 설명을 바꿔서 내는 경우가 매우 많아요. 특히 '속도나 품질 저하'라는 표현이 나오면 반드시 2단계를 떠올려야 해요. 또한 '환경 수정', '적응 도구'라는 키워드가 보이면 3단계를, '지속적 도움'은 4단계를 연상하는 식으로 핵심 키워드를 외워두면 도움이 돼요.
기출 변형 주의!
단순히 단계를 암기하는 것에서 벗어나, "MACS 3단계인 경직형 사지마비 아동에게 적합한 식사 보조도구는?" 혹은 "MACS 4단계 아동의 쓰기 활동 중재로 가장 적합한 것은?"과 같이 임상 추론을 요구하는 사례형 문제로 변형되어 출제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