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정보] 김모씨, 32세, 초산모. 임신 39주 5일. 분만 1기 진행 중.
[주 호소] "손과 발이 찌릿찌릿 저리고, 숨이 막히는 것 같아요. 어지러워요."
[현병력] 규칙적인 진통 시작 후 6시간 경과, 자궁경부 개대 5cm. 통증이 심해지며 호흡법에 집중하던 중 갑자기 숨이 가빠지고 위와 같은 증상을 호소하기 시작함.
[활력징후] 체온 36.8°C, 혈압 125/80 mmHg, 맥박 110회/분, 호흡수 32회/분 (빠르고 얕음), SpO2 99%.
[간호사 관찰] 환자는 불안해 보이며, 가슴을 떨면서 빠르게 숨을 쉼. 손가락과 입주위가 약간 경련하는 듯한 모습 보임.
[의심 진단] 통증 및 불안으로 인한 과호흡(Hyperventilation) 및 호흡성 알칼리증.
[간호 중재] 1. 환자에게 침착하게 다가가 눈을 마주치며 "지금 숨을 너무 많이 쉬어서 몸에 좋은 가스가 빠져나가 저림이 생긴 거예요. 함께 고쳐봅시다"라고 설명하며 안심시킴. 2. 깨끗한 종이 봉투(또는 산소 마스크)를 가져와 입과 코에 가볍게 대고, 내쉰 숨을 다시 천천히 들이마시도록 지도함. 3. 호흡을 함께 조절하며 "들숨-일-이-삼, 날숨-일-이-삼-사"라고 천천히 카운트해 줌. 4. 증상이 완화된 후에는 라마즈 호흡법 등 적절한 분만 호흡법을 다시 교육함.
[환자 교육] "통증이 심할 때는 숨을 참으시기보다는 천천히 내쉬는 데 집중하세요. 다시 이런 느낌이 오면 즉시 알려주시고, 우리가 함께 호흡을 조절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