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정보: 김모씨, 52세, 여성, 사무직.
주 호소 및 현병력: 약 3개월 전부터 왼쪽 유방의 무겁고 당기는 느낌과 함께 피부가 울퉁불퉁해지고 두꺼워진 것 같다고 호소하며 내원. 최근 2주 사이 증상이 뚜렷해졌으며, 유두 함몰은 없음.
과거력: 특이사항 없음. 가족력에서 어머니가 유방암 진단을 받은 적 있음.
활력징후: 혈압 128/84 mmHg, 맥박 78회/분, 체온 36.7°C, 호흡 16회/분.
신체검진 소견: 왼쪽 유방 외상상부의 피부를 육안으로 관찰 시, 확실히 오렌지 껍질 모양(Peau d'orange)이 관찰됨. 피부가 전체적으로 두꺼워져 보이고, 모공 부분이 함몰되어 울퉁불퉁함. 촉진 시 유방 외상상부에 단단하고 경계가 불분명한 덩어리가 만져지며, 액와 림프절도 약간 비대되어 만져짐. 피부 발적이나 국소적 열감은 없음.
검사 결과: 유방 초음파 및 유방촬영술(Mammography)에서 외상상부에 의심스러운 종괴와 피부 두께 증가가 확인됨. 조직 검사(생검) 결과, 침습성 관암종(Invasive Ductal Carcinoma) 진단.
의심 진단명: 진행성 유방암(Breast Cancer) (피부 림프관 침범 의심).
간호 중재 및 치료 방향: 환자의 불안을 평가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 피부 관찰을 강화하고, 압박이나 마찰로 인한 피부 손상을 예방하기 위한 간호 제공 (부드러운 옷 착용 권고). 의사는 수술(유방절제술 또는 보존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등을 포함한 종합적 치료 계획을 수립함. 오렌지 껍질 모양은 림프관 침범을 시사하므로, 치료 반응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됨.
환자 교육 내용: 유방 자가검진의 중요성을 재강조. 치료 중 발생할 수 있는 피부 부작용(방사선 피부염 등)과 구별하여, 기존 피부 변화가 악화되는지 관찰하도록 교육. 림프부종 예방 및 관리법(고개 올리기, 부종 부위 보호하기 등)에 대한 정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