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정보] 김모 씨, 29세, 임신 10주차의 직장인. 첫 임신입니다.
[주 호소] "지난 3주 동안 계속 심하게 토해서 아무것도 먹을 수가 없어요. 물만 마셔도 다 토해버려요. 너무 힘들고 어지러워요."
[현병력] 임신 7주차부터 메스꺼움과 구토가 시작되어 점차 악화됨. 최근 48시간 동안 고형식은 물론 물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함. 체중이 임신 전보다 4kg 감소. 극도의 피로와 무기력함 호소.
[활력징후] 체온: 36.8°C, 혈압: 100/60 mmHg (기저치보다 낮음), 맥박: 110회/분 (빠름), 호흡: 24회/분, SpO2: 98% (실내 공기).
[신체검진] 점막이 건조하고, 피부 탄력 감소(탄력 회복 시간 지연). 눈이 약간 움푹 들어감. 쇠약해 보임.
[검사 결과] 소변 검사: 케톤(Ketone) 3+ (강양성), 비중(Specific Gravity) 1.030 (높음, 탈수 시사). 혈액 검사: 전해질 이상(저칼륨혈증, 저나트륨혈증) 가능성 확인 중.
[의심 진단] 임신오조증(Hyperemesis gravidarum)에 동반된 중등도 탈수 및 케톤산증(Ketoacidosis).
[간호 중재 및 치료] 1. 즉시 정맥 수액 요법 시작 (포도당, 전해질 보충용 수액). 2. 구토 조절을 위한 항구토제 투여. 3. 엄격한 입출량(I&O)과 활력징후 모니터링. 4. 체중 변화 추적. 5. 소변 케톤 농도 추적 관찰을 통해 치료 반응 평가.
[환자 교육] 증상이 호전되면 소량씩 자주 먹는 방법,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비스킷, 밥, 국수 등)부터 시작하기, 충분한 휴식 취하기 등을 교육합니다. 케톤뇨가 의미하는 바(신체의 에너지 위기)와 치료의 중요성을 설명하여 치료 협조를 유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