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정보] 김○○, 32세, 임신 36주된 초산부. 진단: 중증 자간전증(Severe Preeclampsia).
[주 호소 및 현병력] "두통이 너무 심하고 눈이 침침해요." 라는 주소로 응급실 내원. 임신 32주 경부터 손발이 붓기 시작했고, 최근 1주일간 두통과 시야 장애가 지속됨. 당일 오전 집에서 혈압을 재었을 때 170/110 mmHg로 측정되어 병원에 옴.
[과거력] 특이사항 없음.
[활력징후] 체온 36.8°C, 혈압 168/105 mmHg, 맥박 92회/분, 호흡수 20회/분, SpO2 98% (실내 공기).
[신체검진] 전신 부종(2+), 심부건 반사(Deep Tendon Reflex) 정상(2+). 의식은 명료하지만 피로해 보임.
[검사 결과] 소변 단백뇨 3+, 혈청 마그네슘 수치는 아직 측정 전.
[의심 진단 및 치료] 중증 자간전증으로 진단되어 경련 예방을 위해 황산마그네슘(MgSO4) 정맥 주사 요법을 시작함. 로딩 용량(Loading Dose) 4-6g 투여 후, 유지 용량(Maintenance Dose)으로 시간당 1-2g을 주입 중.
[중독 증상 발생] 약물 투여 시작 4시간 후, 간호사가 정기 모니터링 중 호흡수를 확인했더니 10회/분으로 느려져 있었고, 슬개건 반사를 검사했을 때 반응이 전혀 없음(소실)을 발견.
[간호 중재] 즉시 황산마그네슘 주입을 중단합니다. 의사에게 보고하고, 글루콘산 칼슘(Calcium Gluconate) 1g을 10% 용액으로 준비하여 3분 이상 천천히 정맥 주사합니다. 동시에 호흡 보조를 위해 산소를 공급하고, 활력징후를 더욱 빈번하게 모니터링합니다. 혈청 마그네슘 농도 검사를 긴급 의뢰합니다.
[환자 교육] (증상 호전 후) 환자와 보호자에게 황산마그네슘 치료 중 나타날 수 있는 홍조, 몸이 뜨겁게 느껴짐, 졸림, 시야 흐림 등의 일반적 부작용과, 호흡 곤란, 심한 무기력, 반사 소실 같은 중독 증상의 차이를 설명합니다. 증상 발생 시 즉시 알릴 것을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