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정보] 김모 씨(32세, 여성, 사무직). 첫 임신으로 계획된 제왕절개 수술을 24시간 전에 시행받았습니다. 기저질환은 없습니다.
[주 호소 및 현병사] "배가 빵빵하고 가스가 안 나와요. 다리도 무겁고 뻐근한 느낌이에요." 수술 후 아직 가스 배출이 없으며, 복부 팽만감을 호소합니다. 회복실에서 깨어난 후부터 간헐적으로 침대에서 발목 펌프 운동을 해왔습니다.
[활력징후] 혈압 120/80 mmHg, 맥박 88회/분, 체온 37.2°C, 호흡 18회/분, SpO2 98%로 안정적입니다.
[신체검진 소견] 복부 창상 부위 드레싱은 건조하고 삼출물 없음. 복부 전반적으로 약간 팽만되어 있으며, 장음(Ausculated Bowel Sound)은 약하고 느린 상태입니다. 양측 하지에 부종이나 압통은 없으나, 피부색은 정상입니다.
[간호 중재 및 치료 방향] 환자의 활력징후가 안정적이고 통증이 조절된 상태이므로, 조기 이상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간호사가 환자의 옆에서 보조하며, 먼저 침대 가장자리에 앉은 후 서서히 일어서도록 돕습니다. 처음에는 병실 내를 몇 분간 걷고, 점차 시간과 거리를 늘려나갑니다. 이와 병행하여 발목 펌프 운동은 계속 권장합니다. 경구 수분 섭취는 서서히 진행하되, 빨대 사용은 피하도록 교육합니다.
[환자 교육] "김모 씨, 지금 일어나서 걷는 것이 배에 있는 가스를 빼는 데 가장 좋고, 다리 혈전 예방에도 제일 효과적이에요. 통증이 느껴지면 멈추라고 말해주세요. 천천히, 자주 일어나서 걷는 연습을 해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