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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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김모씨, 32세, 초산부, 직업은 회사원. 특별한 기저질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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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호소 및 현병력: "진통이 시작된 지 18시간이 넘었는데 아기가 잘 안 내려오는 것 같아요." 정상적인 임신을 유지해왔으며, 예정일을 3일 넘긴 상태에서 자연 진통이 시작되었습니다. 진통실에 입실 후 지속적인 감시를 받았으나, 자궁 경부 개대가 6cm에서 12시간 이상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 분만 정체(Arrest of Dilation) 소견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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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력/가족력: 무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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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징후: 혈압 120/80 mmHg, 맥박 88회/분, 체온 36.8°C, 호흡 20회/분, SpO2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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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검진 소견: 태아 심음은 140회/분으로 정상 범위이지만, 변동성이 다소 감소된 양상. 복부 진찰 상 태아의 머리가 골반 입구에 깊이 고정되지 않고 떠 있는 듯한 느낌. 내진 시 태아의 머리가 골반에 잘 맞지 않고, 진통 최고점에서도 하강이 미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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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결과: 긴급 시행한 초음파 검사에서 추정 태아 체중은 4,200g (대체로 과다), 두정골 직경(BPD)이 해당 주수 기준 상위 95백분위수로 확인됨. 산모의 골반 측정은 정상 범주 내지만 태아 머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게 평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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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 진단명: 아두 골반 불균형(Cephalopelvic Disproportion, CPD)에 의한 분만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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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 중재 및 치료 방향: 의사와 상의 후 제왕절개 수술(Cesarean Section)을 결정. 간호사는 수술 전 준비(정맥로 확보, 피부 준비, 설명과 동의 획득)를 신속히 수행합니다. 산모의 피로와 불안을 관리하기 위해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처방된 진통 완화 조치를 돕습니다. 태아 감시를 지속하여 태아 곤란증 발생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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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교육 내용: CPD가 산모나 태아의 잘못이 아니라 해부학적인 조건 때문임을 설명하여 죄책감을 완화합니다. 제왕절개 수술 과정, 마취, 수술 후 회복 기간, 통증 관리 방법, 모유 수유 가능성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교육합니다. 향후 임신 시에도 제왕절개가 필요할 가능성이 높음을 사전에 알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