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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간호학
문제

임신 38주 산모가 진통을 호소하며 내원했다. 간호사가 진진통(True Labor)임을 판단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지표는?

해설
진진통의 특징은 자궁 수축이 규칙적이고, 강도가 점차 세지며, 보행 시 통증이 심해지고, 무엇보다 자궁경부의 변화(개대와 소실)가 동반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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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진진통(True Labor)과 가진통(False Labor) 구분은 모성간호학의 꽃이국가고시에 단골로 출제되는 초핵심 포인트예요. 이걸 헷갈리면 산모분께 "아직 멀었어요~"라고 했다가 병원 복도에서 아기를 낳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펼쳐질 수 있답니다. 진짜 진통과 가짜 진통을 구분하는 금자탑 같은 기준을 함께 봅시다. 진진통의 가장 확실하고 객관적인 지표는 바로 규칙적인 자궁 수축과 함께 자궁경부(Cervix)에 실제 변화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즉, 자궁경부의 소실(Effacement)개대(Dilation)가 동반되어야 해요. 소실은 자궁경부가 얇아지는 것이고, 개대는 자궁경부 입구가 열리는 것을 말합니다. 이 변화는 내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객관적이고 물리적인 증거죠. 반면, 가진통은 아무리 규칙적으로 아파도 자궁경부에 이런 실질적인 변화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왜 1번이 정답일까요? 다른 보기들을 하나씩 살펴보면 더 명확해져요. • 규칙적인 자궁 수축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초산모의 경우 공포나 긴장으로 인해 규칙적인 가진통을 느낄 수도 있어요. • 따라서 자궁경부의 개대와 소실이라는 확실한 변화가 동반되어야 진진통이라고 최종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가 함께 언급된 1번이 가장 포괄적이고 확실한 지표인 거죠. 이제 재미있게 외워볼까요? 1. "진짜는 변한다!" : 진진통(True Labor)은 자궁경부를 실제로 '변화'시킵니다(소실, 개대). 가짜는 아파도 변화가 없어요. 진짜 사랑이 상대방을 변화시키듯이 말이죠! 2. "걸으면 더 아픈 게 진짜" : 진진통은 활동을 하면(보행 등) 통증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어요. 반면 가진통은 쉬거나 자세를 바꾸면 완화되기도 합니다. 이건 4번 보기의 함정을 피하는 팁이에요. 3. "이슬? 그것만으로는 부족해!" : 2번 '이슬이 비침'은 태막이 파열되어 양수가 조금씩 샐 때를 말하는 양막 파열(Rupture of Membranes)의 증상입니다. 이는 진통의 시작과 무관하게 언제든 발생할 수 있고, 파열만으로 진진통이 시작된다고 볼 수 없어요. 물이 터졌다고 바로 낳는 건 아니라는 거! 임상에서의 중요성을 생각해보세요. 간호사가 진진통을 정확히 판단해야 적절한 시기에 병원에 데려오라고 교육할 수 있고, 내원한 산모에게도 적시에 분만실로 안내할 수 있습니다. 특히 초산모는 가진통에 매우 민감할 수 있어, 객관적인 자궁경부 평가가 더욱 중요해집니다. 또한, 조기 진통을 판단할 때도 이 원리는 동일하게 적용되어 조산을 예방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시험에 나오는 함정은 주로 "규칙적인 수축" 하나만 강조하거나, "이슬이 비침" 같은 다른 분만 증후를 진통 판단의 주요 지표로 내세우는 것이에요. 명심하세요. 최종 판단은 '자궁경부의 변화'에 있습니다. 이 개념은 분만 1기 활기단계의 판단, 진통 간호 중재 계획 수립 등과 직결되는 아주 중요한 첫걸음이랍니다. 여러분이 훌륭한 분만실 간호사가 되는 데 꼭 필요한 눈썰미를 기르는 문제니, 확실히 알아두세요!

임상 시나리오

[환자 정보] 김모 씨(가명), 29세, 초산모. 임신 38주 2일.
[주 호소] "아랫배가 땡기고 아파요. 2시간 전부터 계속 왔다 갔다 해요."
[현병력] 오전 중에는 불규칙한 묵직함이 있었으나, 점심 식사 후 약 2시간 전부터 복부의 조임과 통증이 10-15분 간격으로 규칙적으로 찾아온다고 호소합니다. 통증은 허리까지 뻗친다고 합니다. 보행 시 통증이 더 심해져 앉아 있고 싶다고 합니다. 양수 파열이나 혈성 분비물은 없다고 보고합니다.
[활력징후] 혈압 120/80 mmHg, 맥박 88회/분, 체온 36.8°C, 호흡 20회/분, SpO2 99%.
[간호사 조치 및 평가] 간호사는 태아 감시기를 부착하여 자궁 수축과 태아 심박동을 확인합니다. 모니터 상 자궁 수축이 약 8-10분 간격으로 규칙적으로 기록됩니다. 이후 의사의 지시에 따라 내진을 시행합니다. 내진 결과, 자궁경부가 50% 소실되고, 3cm 개대된 것이 확인됩니다.
[판단] 규칙적인 수축과 더불어 자궁경부의 소실 및 개대라는 객관적 변화가 확인되었으므로, 이는 진진통이 시작된 것으로 판단합니다.
[간호 중재] 산모를 분만실로 안내하고, 진통 간호(통증 완화를 위한 호흡법 교육, 편안한 자세 취하기, 지지적 환경 제공)를 시작합니다. 산모와 보호자에게 분만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안심시킵니다. 지속적인 태아 감시를 유지합니다.
[대조군 시나리오 - 가진통] 만약 내진 결과 자궁경부에 소실이나 개대가 전혀 없고, 단지 경부가 약간 부드러워진 정도였다면, 이는 가진통 또는 브랙스톤 힉스 수축으로 판단하여, 산모에게 휴식을 취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며 통증 패턴을 관찰하도록 교육한 후, 통증이 규칙적으로 강해지거나 양수가 터지는 등 다른 변화가 있을 때 다시 내원하도록 안내하게 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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