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는 바람을 등지지 않고 바람을 맞으며, 불의 아래쪽(연료)을 향해 빗자루로 쓸듯이 좌우로 뿌려야 효과적입니다.
심화 해설
소화기 사용법은 요양보호사 표준 교재에 명시된 기본 안전 수칙으로, 시설 관리자로서 직원 교육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항목입니다. 정답은 불의 아래쪽(연료)을 빗자루로 쓸듯이 좌우로 뿌리는 것입니다. 화염 자체가 아닌 화재의 근본 원인인 연소물(연료)을 향해 분사해야 진압 효과가 있습니다. 이는 소화기의 기본 원리인 질식(산소 차단) 및 냉각 효과를 내기 위한 방법입니다.
간호사 출신이라면 화재 대응보다는 응급처치에 더 익숙할 수 있으나, 요양 시설은 화재에 취약한 고령·장애인을 보호해야 하는 특수 환경입니다. 따라서 의료 행위가 아닌 안전 관리 차원에서 이 지식은 필수적입니다. 오답 선택지를 분석하면, 임상에서의 직관(예: 멀리서 약을 뿌린다)과는 다른 안전 매뉴얼이 적용됨을 알 수 있습니다. 시설 운영 시 소방훈련과 비상대피훈련은 법정 의무사항이므로, 관리자는 이론적 지식을 넘어 실습까지 점검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요양보호 상황] 간호사인 당신이 새로 입사한 요양보호사 A씨에게 분기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소화기 실습 시간에 A씨는 공포심에 멀리서 불꽃을 향해 분사를 시도합니다. 당신은 즉시 멈추게 하고 설명합니다: "A씨, 그렇게 하면 효과가 없어요. 우리가 관리하는 어르신들은 대피가 느리시니까 초기 진압이 정말 중요해요. 바람을 맞으시고, 불씨가 타고 있는 바닥이나 물건의 아랫부분을, 빗자루로 쓸듯이 좌우로 쓸어야 합니다. 화염 위에 뿌리는 게 아니라, 불이 나는 '근원'을 덮어서 끄는 개념이에요. 다시 한번 같이 해볼까요?"
핵심 개념
초기 화재 대응 — 화재 발생 초기 3분 이내의 대응을 의미하며, 요양보호사는 소화기 사용법과 신고 절차를숙지해야 합니다. 시설 평가 시 직원 교육 이수 여부가 점검 항목에 포함됩니다.
피난유도자 — 화재 시 이동이 불편한 입소자를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역할을 말합니다. 요양보호사는 기본적인 피난유도 방법을 교육받아야 하며, 시설별로 비상대피계획에 따라 역할이 배정됩니다.
소화기 점검 표시 — 소화기 정상 가압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안전핀 및 게이지 부착을 의미합니다. 관리자(센터장)는 월 1회 이상 소화기 점검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점검 기록을 보관해야 합니다.
방화셔터 — 화재 시 자동 또는 수동으로 내려져 화재의 확산을 차단하는 장치입니다. 요양 시설에서는 대피 경로를 차단하지 않도록 설치 위치와 작동법을 직원이 숙지해야 하며, 정기 점검이 필수입니다.
비상대피훈련 — 연 1회 이상 실시가 법적으로 의무화된 훈련입니다. 요양보호사는 담당 입소자의 대피 보조 방법을 훈련받으며, 훈련 기록은 시설 평가 시 필수 제출 서류에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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