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 장애 대상자와 함께 보행할 때 요양보호사가 잠시 자리를 비워야 하는 경우 조치는? | 마이메르시 MyMerci
모의고사 8회
문제
시각 장애 대상자와 함께 보행할 때 요양보호사가 잠시 자리를 비워야 하는 경우 조치는?
1아무 말 없이 빨리 다녀온다.
2대상자의 손을 의자 등받이나 팔걸이에 대어주고 설명한다.✓ 정답
3지팡이를 쥐여준다.
4벽에 기대게 한다.
5바닥에 앉게 한다.
해설
시각 장애 대상자를 혼자 두어야 할 때는 안전하게 의자나 지지물에 손을 닿게 해주고, 현재 위치와 상황을 설명하여 불안하지 않게 해야 한다.
심화 해설
시각 장애 대상자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은 요양보호사의 기본적인 안전 관리 의무입니다. 잠시 자리를 비울 때는 대상자가 혼란과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현재 위치와 상황을 명확히 설명한 후, 안정된 지지물(의자 등받이나 팔걸이)에 손을 직접 대어주어 스스로 균형과 위치를 인지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이는 대상자의 자율성을 존중하면서도 넘어짐 등의 위험을 최소화하는 표준 절차입니다.
임상에서 '환자를 혼자 두지 않는다'는 원칙과 충돌할 수 있으나, 요양보호사 업무는 현실적인 제약 하에 최선의 안전 조치를 취하는 것입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대상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물리적으로 안전한 지점을 확보해 주는 것입니다. 보기2는 이러한 원칙을 모두 충족시킵니다.
• 설명(Explanation): 대상자가 상황을 이해하고 불안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안전한 지지(Secure Support): 단순히 가까이 두는 것이 아니라, 직접 손을 대어줌으로써 확실한 의지점을 제공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요양보호 상황]
"김 보호사, 시각이 불편하신 박 할아버지와 복도에서 이동 중이시죠? 갑자기 다른 방에서 도움이 필요해 잠시 자리를 비워야 한다고요? 그럴 때는 절대 할아버지를 그대로 두고 오시면 안 됩니다. 먼저, '할아버지, 제가 잠시 저기 방에만 다녀올게요. 지금 복도 의자 옆에 서 계세요'라고 상황을 설명하세요. 그리고 할아버지의 손을 들어 복도 벽걸이 의자의 단단한 등받이 부분에 직접 대어드리세요. '여기 의자 등받이에 손 대고 계시면 안전하세요'라고 말이죠. 이렇게 하면 할아버지도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불안해하지 않으시면서, 넘어질 위험도 크게 줄어듭니다. 임상에서는 가능한 한 동행을 유지하겠지만, 요양 현장에서는 이런 실용적이면서도 안전한 최선의 조치가 핵심입니다."
핵심 개념
안전 관리 — 요양보호사가 대상자의 신체적 안전을 보호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수행하는 모든 활동. 낙상 예방, 이동 보조, 환경 정리 등이 포함되며, 대상자를 혼자 두어야 할 때는 반드시 적절한 정보 제공과 안전한 지지 처치를 해야 함이 원칙입니다.
이동 보조 — 대상자의 신체적 능력과 장애 정도를 고려하여 안전하게 자세 변경이나 보행을 도와주는 것. 시각 장애인 보행 시에는 안내법(팔짱 끼기 등)을 사용하며, 보호사가 자리를 비울 때는 보행 중이 아니라 정지 상태에서의 안전 확보가 우선입니다.
의사소통 — 단순한 대화를 넘어, 대상자가 상황을 이해하고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것. 특히 감각 장애가 있는 대상자에게는 다가가서 명확하게 말로 설명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이는 안전 관리의 일환입니다.
지지체 활용 — 대상자의 균형을 유지하도록 돕는 고정된 물리적 장치나 가구. 의자, 테이블, 난간 등이 해당되며, 단순히 가까이 있는 것이 아니라 대상자의 손이 직접 접촉하고 힘을 지지할 수 있도록 안내해야 효과적입니다.
자율성 존중 — 대상자가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할 수 있는 권리와 능력을 최대한 보장하는 것. 시각 장애인을 안전한 지지체에 두는 것은 과보호나 통제가 아니라, 정보를 제공한 후 대상자가 자신의 위치와 안전을 스스로 인지하고 유지할 수 있게 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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