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귀를 사용하는 대상자의 회음부 피부가 짓무르고 붉어졌을 때 돕는 방법은? | 마이메르시 MyMerci
모의고사 8회
문제
기저귀를 사용하는 대상자의 회음부 피부가 짓무르고 붉어졌을 때 돕는 방법은?
1연고를 바르고 기저귀를 바로 채운다.
2따뜻한 물로 씻고 마른 수건으로 두드려 건조한 후 둔부를 노출시킨다.✓ 정답
3파우더를 듬뿍 바른다.
4기저귀를 두 겹으로 채운다.
5찬바람을 쐬어준다.
해설
피부가 짓무른 경우(욕창 초기 등)에는 습기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깨끗이 씻고 물기를 완전히 말린 후 잠시 기저귀를 벗겨 통풍을 시켜준다.
심화 해설
기저귀 피부염(Diaper Dermatitis) 관리의 핵심은 습기, 마찰, 자극물(소변/대변)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정답인 보기 2는 이 원칙을 충족하는 표준적인 요양보호사 업무 절차를 보여줍니다. 연고나 파우더 사용은 의약품 또는 의료적 처치에 해당할 수 있어 요양보호사 단독 판단 및 적용이 금지됩니다. 특히 파우더는 습기와 뭉쳐 오히려 마찰을 유발하고 호흡기로 흡입될 위험이 있습니다. 기저귀를 두 겹으로 채우는 것은 통기성을 떨어뜨려 상태를 악화시키며, 찬바람은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요양보호사는 피부 상태를 관찰하고, 청결과 건조를 유지하며, 상태가 호전되지 않거나 악화되면 간호사나 보호자에게 보고해야 합니다. 이는 의료행위와 일상적 돌봄의 경계를 명확히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요양보호 상황]
간호사로서, 요양보호사 A씨가 "김 할아버지 회음부가 많이 빨개져서 제가 가지고 있던 파우더를 뿌려 드렸어요"라고 보고했습니다. 당신은 즉시 파우더 사용의 위험성과 의료행위 경계에 대해 교육합니다. "A씨, 파우더 사용은 호흡기 문제를 일으킬 수 있고, 뭉치면 오히려 피부를 자극해요.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조치는 따뜻한 물로 부드럽게 씻어주고, 말끔히 건조시킨 후, 잠시라도 기저귀를 벗기고 통풍을 시켜 드리는 거예요. 피부 상태가 짓무르거나 수포가 생기면 반드시 저나 담당 간호사에게 알려 약물 처치가 필요한지 판단하게 해야 합니다." 이후, 해당 사례를 팀 회의에서 공유하여 모든 요양보호사가 기저귀 피부염 예방 및 관리 표준 절차를 재확인하도록 합니다.
핵심 개념
욕창(Decubitus Ulcer) — 국소적 압력으로 인해 피부와 그 아래 조직이 손상받은 상태. 요양보호사는 예방이 가장 중요한 업무이며, 체위 변경, 피부 관찰, 마사지(압력 부위 제외), 침구류 관리 등을 수행합니다. 욕창 발생 시 창상 처치는 의료행위로, 간호사에게 보고해야 합니다.
일상생활활동(ADL, Activities of Daily Living) — 식사, 배뇨/배변, 세면, 목욕, 이동, 착의 등 개인이 일상에서 수행하는 기본적인 활동. 요양보호사 업무의 핵심은 이 ADL 수행을 돕는 것입니다. 등급 판정과 서비스 제공 시간을 결정하는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됩니다.
개호(개호, Care) —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사람에게 필요한 신체활동 지원, 가사 지원, 상담 및 교육 등 비의료적 돌봄 서비스 전반을 의미합니다. 의료행위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요양보호사는 이 '개호'를 수행하는 전문 인력입니다.
노인학대(Elder Abuse) — 신체적 학대, 정서적 학대, 성적 학대, 방임, 경제적 착취 등을 포함. 요양보호사는 학대 의심 징후를 인지할 경우 즉시 신고할 법적 의무가 있습니다. 시설 종사자에 의한 학대는 형사처벌과 시설 등록 취소의 중대한 결과를 초래합니다.
방임 — 돌봄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식사, 위생, 의료, 안전 조치 등을 제공하지 않거나 지연시키는 행위. 의도적이든 비의도적이든 모두 해당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저귀를 제때 갈아주지 않아 기저귀 피부염이 발생하는 경우도 방임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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