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자가 알약을 삼키다가 목에 걸려 힘들어할 때 돕는 방법은? | 마이메르시 MyMerci
모의고사 8회
문제
대상자가 알약을 삼키다가 목에 걸려 힘들어할 때 돕는 방법은?
1손가락을 넣어 꺼낸다.
2밥을 한 숟가락 삼키게 한다.
3헌 빵 조각을 먹인다.
4물을 조금씩 마시게 하여 자연스럽게 내려가도록 돕거나 등을 문질러 준다.✓ 정답
5하임리히법을 즉시 시행한다.
해설
알약이 식도에 걸렸을 때는 물을 마시게 하여 넘어가도록 돕거나 등을 부드럽게 문질러 준다. 완전 기도 폐쇄 징후가 없다면 하임리히법은 시행하지 않는다.
심화 해설
요양보호사 업무 범위 내에서 돌봄 제공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알약이 목에 걸린 상황에서 의료적 판단이나 응급 처치를 요구하는 행위는 요양보호사의 업무를 벗어납니다. 정답인 4번은 물을 마시게 하거나 등을 문질러 주는 기본적인 돌봄과 안위 제공에 해당합니다. 반면, 1번(손가락 넣기), 2번(밥 먹이기), 3번(빵 먹이기)은 이물질을 더 깊게 밀어넣거나 추가적인 기도 폐쇄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행동입니다.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5번입니다. 하임리히법(Heimlich Maneuver)은 완전 기도 폐쇄(말을 못 하고, 숨쉬기 힘들어하며, 청색증을 보이는 등)가 확인된 경우에만 시행하는 응급 의료 행위입니다. 단순히 알약이 목에 걸려 힘들어하는 상황에서 이를 즉시 시행하는 것은 대상자에게 상해를 입힐 수 있으며, 요양보호사의 업무 한계를 심각하게 벗어나는 행위입니다. 요양보호사의 올바른 대응은 즉시 간호사나 관리자에게 보고하고, 그 지시에 따라 보조하는 것입니다. 이 문제는 임상에서 즉각적인 대처가 필요한 상황과 요양 현장에서의 법정 책임과 업무 경계를 명확히 구분하는 능력을 평가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요양보호 상황]
간호사로서, 요양보호사 A씨가 "대상자께서 알약 먹다가 목에 걸리셔서 허리를 껴안고 밀어봤어요(하임리히법 시도)"라고 보고했습니다. 즉시 대상자 상태를 확인한 후, A씨를 불러 교육합니다. "A씨, 오늘 상황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저를 부르거나 관리자에게 보고하는 거였어요. 하임리히법은 생명이 위급한 '완전 기도 폐쇄' 시에만 하는 응급처치인데, 대상자 상태를 정확히 판단하지 않고 시행하면 오히려 위험해요. 앞으로는 물을 조금씩 드시게 해보거나, 등을 가볍게 토닥여 드리는 기본 돌봄을 먼저 제공하시고, 즉시 저희에게 알려주세요. 법적 책임과 업무의 경계를 항상 명심하셔야 합니다."
핵심 개념
부분 기도 폐쇄 — 기도에 이물질이 걸렸지만 호흡이 가능하고 기침을 할 수 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 경우 요양보호사의 역할은 기침을 유도하고, 안정을 취하게 하며, 간호사에게 즉시 보고하는 것입니다. 하임리히법 등 강제적 개입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완전 기도 폐쇄 — 기도가 완전히 막혀 호흡이 불가능하고 말을 할 수 없으며, 얼굴이 파래지는 청색증이 나타나는 상태입니다. 즉각적인 119 신고와 응급의료체계 개입이 필요합니다. 요양보호사는 신고 보조 및 간호사/관리자의 지시에 따르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이물질 흡인 — 음식물이나 타액, 위 내용물 등이 기도로 들어가는 현상입니다. 노인에게 흔히 발생하며, 무증상에서부터 급성 호흡곤란까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요양보호사는 예방적 돌봄(적절한 식사 자세, 천천히 먹기 등)을 제공하고, 증상 발생 시 즉시 보고해야 합니다.
기본 응급조치 — 요양보호사가 수행할 수 있는 의료행위가 아닌 초기 대응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의식 확인, 출혈 부위 압박, 낙상 시 움직이지 않게 하고 보고하기, 통증 부위 냉찜질 등이 포함됩니다. 항상 한계를 인지하고 전문가 개입을 요청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사고 보고 — 요양 시설에서 낙상, 이물질 흡인, 약물 관련 사고 등 모든 이상 사건이 발생했을 때 수행해야 하는 법적 절차입니다. 요양보호사는 사고 발생 즉시 간호사나 관리자에게 구두 보고를 하고, 이후 서면 보고서를 작성하는 데 협조해야 합니다. 보고 지연은 법적 책임을 가중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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