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자가 화장실에서 넘어져 엉덩이 통증을 호소할 때 우선 조치는? | 마이메르시 MyMerci
모의고사 6회
문제
대상자가 화장실에서 넘어져 엉덩이 통증을 호소할 때 우선 조치는?
1일으켜 세워 걷게 한다.
2통증 부위의 모양·변형을 확인한다.✓ 정답
3물을 마시게 한다.
4바로 체위변경을 반복한다.
5다리 운동을 시킨다.
해설
낙상 후에는 변형·부종·비대칭 등 손상 여부 확인이 최우선이다.
심화 해설
낙상 사고 발생 시 요양보호사의 첫 번째 원칙은 '이동시키지 말고 상태를 관찰하라'입니다. 임상에서 통증 부위를 직접 확인하기 전에 신경학적 검사나 영상 촬영을 고려할 수 있지만, 요양보호사 업무 현장에서는 즉각적인 의료행위나 진단을 시도해서는 안 됩니다. 대신,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외관상의 변화(변형, 부종, 찰과상, 색깔 변화 등)를 관찰하여 이를 간호사나 의료진에게 정확히 보고하는 것이 핵심 업무입니다. 보기2의 '통증 부위의 모양·변형을 확인한다'는 낙상 후 기본 조치로서, 대상자를 무리하게 움직이게 하여 2차 손상을 유발할 위험을 줄이고, 필요한 후속 조치(119 신고, 병원 이송 등)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초 정보를 수집하는 행위입니다. 다른 보기들은 모두 상태 확인 없이 대상을 움직이거나 활동을 시키는 것으로, 잠재적인 골절이나 내출혈을 악화시킬 수 있는 위험한 행동에 해당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요양보호 상황]
"어머니, 움직이지 마세요. 제가 먼저 다친 곳을 살펴볼게요." 요양보호사 A씨는 넘어진 어르신을 바로 일으키려는 다른 직원을 제지했습니다. 바닥에 계신 어르신 옆에 앉아, 말로 위로하며 "어디가 아프신가요?"라고 묻고, 주의 깊게 엉덩이와 다리 부위의 변형(한쪽이 짧아 보이거나 돌아가 보이는지), 부종, 피부색 변화를 관찰했습니다. 특별한 변형은 없었지만 통증을 호소하므로, 즉시 담당 간호사에게 "낙상 발생, 좌측 엉덩이 통증 호소, 외관상 특이 소견 없음"이라고 정확히 보고하고, 간호사의 지시에 따라 119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핵심 개념
낙상 예방 및 대응 매뉴얼 — 요양시설에서는 낙상이 발생했을 때 요양보호사가 따라야 할 표준화된 행동 지침을 마련해야 합니다. 핵심은 ①안전확보(위험요인 제거) ②상태관찰(움직이지 말고 관찰) ③신고(간호사/관리자) ④기록(사고 보고서 작성)의 단계를 따르는 것입니다.
사고 보고서 — 낙상을 포함한 모든 사고 발생 시 반드시 작성해야 하는 공식 문서입니다. 발생 일시, 장소, 상황, 대상자 상태, 취한 조치, 보고 경로, 목격자 등을 상세히 기록하여, 법적 분쟁 시 증거 자료가 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자료로 활용됩니다.
2차 손상 — 낙상 등 초기 손상 발생 후, 부적절한 대처(무리한 이동, 마사지 등)로 인해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손상을 의미합니다. 요양보호사 교육의 핵심은 "모르면 움직이지 말고 관찰하라"는 원칙을 강조하여 2차 손상을 방지하는 데 있습니다.
외관 관찰 — 요양보호사가 할 수 있고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신체 사정 방법입니다. 촉진이나 청진 없이 눈으로 보아서 확인할 수 있는 항목(부종, 찰과상, 열상, 변형, 피부색, 출혈 등)에 집중하며, 이 관찰 결과는 의료진의 정확한 판단을 돕는 핵심 정보가 됩니다.
통증 호소 — 대상자의 주관적인 표현이지만, 요양보호사는 이를 경청하고 중요한 상태 변화의 징후로 인지해야 합니다. 통증의 위치, 정도, 성질(찌르는 듯한, 둔한 등)을 가능한 한 구체적으로 확인하여 보고하는 것이 전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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