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pergilloma(진균구)의 근치적 치료는 수술적 절제이다. 객혈이 주증상이며, 대량 객혈 시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전신 항진균제는 효과가 제한적이며, 대량 객혈 시 응급 처치로 기관지동맥 색전술을 시행할 수 있으나 재발률이 높다. 폐기능이 양호하고 국한된 병변이면 수술을 권장한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60세 남성, 4주간의 지속적인 객혈이 주 호소입니다. 과거력에서 폐결핵 완치 후 우상엽 공동(Cavity)이 남아 있습니다. 이는 진균구(Aspergilloma, Fungus Ball) 형성의 전형적인 위험 인자입니다. 진균 배양에서 Aspergillus fumigatus가 양성이고, 객담 항산균 도말은 음성으로 활동성 결핵은 아닙니다. 이 임상 양상은 교과서적으로 폐결핵 후 공동에 생기는 진균구에 부합합니다. 진균구는 공동 내 균사체 덩어리로, 주변 혈관을 침식하여 지속적이거나 대량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객혈을 유발합니다. 이 경우, 치료 목표는 출혈 원인인 진균구의 제거와 재발 방지입니다.
Mnemonic
진균구(Aspergilloma) 치료 원칙: "S.O.S for Hemoptysis"
- Surgery (수술): 증상이 있는 경우, 근치적 치료.
- Observation (관찰): 무증상일 경우.
- Supportive (색전술):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의 대량 객혈 시 응급 지혈 목적.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증상성 진균구의 표준 치료는 수술적 절제입니다. 폐엽절제(Lobectomy)가 가장 일반적이며, 환자의 폐기능이 허용되고 병변이 국한되어 있을 때 시행합니다. 수술은 진균구를 완전히 제거하여 재발과 대량 객혈의 위험을 근본적으로 제거합니다. 무증상 진균구는 경과 관찰이 가능합니다.
Critical Warning
- 전신 항진균제(예: voriconazole)는 침습성 아스페르길루스증의 치료제이며, 혈관이 적은 진균구 내부로의 약물 침투가 매우 낮아 효과가 극히 제한적입니다. 이를 일차 치료로 선택해서는 안 됩니다.
- 기관지동맥 색전술(Bronchial artery embolization)은 대량 객혈이 발생한 환자에서 수술 전 응급 지혈 수단이거나, 수술 위험이 매우 높은 환자의 대체 치료입니다. 재발률이 높아 근치적 치료법이 아닙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