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lampsia(자간증)은 그리스어 'eklampsis'(갑작스러운 섬광)에서 유래한 용어로, 임신 20주 이후에 발생하는 심각한 임신 합병증입니다. 자간전증(preeclampsia)이 악화되어 발작이나 경련을 동반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는 임신성 고혈압 장애 중 가장 심각한 형태로, 모체와 태아 모두에게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응급 상황입니다. 자간증의 주요 증상으로는 고혈압, 단백뇨, 전신성 경련, 의식 소실 등이 포함됩니다. 병리기전은 태반의 혈관 이상, 내피 세포 기능 장애, 전신성 염증 반응 등이 복합적으로 관여합니다. 치료는 마그네슘 황산염 투여로 경련을 예방하고, 혈압 조절,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분만을 통한 태반 제거가 필수적입니다. 자간증은 전 세계적으로 모성 사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며, 주산기 관리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중증 질환입니다.
32세 초산부가 임신 36주에 두통, 시야 장애, 상복부 통증을 호소하며 응급실 내원, 혈압 170/110mmHg, 단백뇨 동반, 입원 중 전신성 경련 발작 발생
preeclampsia — 자간증의 전단계로 고혈압과 단백뇨가 있으나 경련은 없는 상태
HELLP syndrome — 용혈, 간효소 상승, 혈소판 감소를 특징으로 하는 중증 임신 합병증
gestational hypertension — 임신 중 발생한 고혈압으로 단백뇨나 다른 자간전증 증상이 없는 상태
magnesium sulfate — 자간증의 경련 예방과 치료에 사용되는 일차 약물
postpartum eclampsia — 분만 후 48시간 내에 발생하는 자간증으로 드문 합병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