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막투석(peritoneal dialysis)은 신장 대체 요법의 한 형태로, 환자의 복막을 반투막으로 활용하여 혈액에서 노폐물과 과잉 수분을 제거하는 치료법입니다. 'Peritoneal'은 복막을 의미하는 라틴어 'peritoneum'에서 유래했으며, 'dialysis'는 그리스어 'dialusis'(분리)에서 비롯된 용어입니다. 이 치료법은 복강 내에 투석액을 주입한 후, 복막의 모세혈관과 투석액 사이의 삼투압과 확산 작용을 통해 대사 노폐물(요소, 크레아티닌 등)과 전해질을 교환합니다. 만성 신부전증 환자에게 적용되며, 혈액투석과 비교하여 식이 제한이 덜 엄격하고 혈역학적 안정성이 높은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복막염 발생 위험과 장기적 투석 효율 저하 등의 단점도 존재합니다. 환자는 매일 4-5회의 교환 절차를 수행하거나 자동화된 기기를 통해 야간에 투석을 진행합니다.
55세 당뇨병성 신병증으로 진단받은 환자가 만성 신부전증 5단계로 진행되어 복막투석을 시작한 경우, 매일 4회의 투석액 교환을 통해 혈중 크레아티닌 수치를 8.5 mg/dL에서 4.2 mg/dL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hemodialysis — 혈액을 체외로 순환시켜 인공신장기로 노폐물을 제거하는 투석법
peritonitis — 복막의 염증으로 복막투석의 주요 합병증 중 하나
dialysate — 복막투석에서 사용되는 투석액으로 전해질과 포도당이 함유된 용액
peritoneal membrane — 복막투석에서 반투막 역할을 하는 복강 내벽을 이루는 장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