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어깨관절 충돌 증후군(Shoulder impingement syndrome)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유발 검사(Provocative test)를 묻고 있어요. 충돌 증후군은 어깨를 움직일 때
어깨세모근(Deltoid) 아래 공간인
봉우리밑 공간(Subacromial space)에서
돌림근띠(Rotator cuff) 힘줄, 특히
가시위근(Supraspinatus)과
봉우리밑 주머니(Subacromial bursa)가 뼈 구조물(봉우리(Acromion), 부리봉우리인대(Coracoacromial ligament)) 사이에 끼이면서 통증과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이에요.
핵심! Hawkins-Kennedy 검사는 환자의 팔을 90도 앞쪽 들어올림(굽힘, Flexion) 상태에서 팔꿈치를 구부린 채 강제로 안쪽 돌림(Internal rotation)을 시켜, 봉우리밑 공간에서 가시위근이 가장 잘 끼이도록 유도하는 검사예요. 이때 통증이 재현되면 양성(+)으로 판정하고, 충돌 증후군을 강력히 시사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Hawkins-Kennedy 검사는 Neer 검사와 함께 어깨 충돌 증후군 진단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유발 검사예요. 팔을 안쪽으로 돌릴 때 위팔뼈(Humerus)의 큰결절(Greater tubercle)이 부리봉우리인대 쪽으로 밀려 들어가 충돌을 극대화하는 기전을 이용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모든 선택지는 각각 다른 부위의 정형외과적 특수 검사들이므로, 검사 대상 관절을 정확히 구분해야 해요.
①
Lachman 검사: 무릎관절(Knee joint)의 앞십자인대(ACL, Anterior Cruciate Ligament) 손상을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무릎을 20~30도 굽힘(Flexion) 상태에서 정강뼈(Tibia)를 앞쪽으로 밀어 과도한 전방 이동이 있는지 확인해요.
③
McMurray 검사: 무릎관절의 반달연골(Meniscus) 파열을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무릎을 완전히 굽힌 후 벌림(Abduction) 또는 모음(Adduction)과 함께 돌림을 가하며 폄(Extension)시키면서 딸깍거림이나 통증을 확인해요.
④
FABER 검사 (Patrick 검사): 엉덩관절(Hip joint)의 병변이나 엉치엉덩관절(Sacroiliac joint)의 이상을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FABER는 검사 자세인 굽힘(Flexion), 벌림(Abduction), 바깥 돌림(External Rotation)의 약자예요.
⑤
Spurling 검사: 목뼈(Cervical spine)의 신경뿌리 압박(Radiculopathy)을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환자의 목을 폄(Extension)시키고 통증이 있는 쪽으로 돌림(Rotation) 시킨 뒤 머리 꼭대기를 아래로 눌러 상지 방사통을 확인해요.
개념 정리
| 질환 | 검사명 | 기전 및 양성 소견 |
|---|
| 어깨 충돌 증후군 | Hawkins-Kennedy 검사, Neer 검사 | 수동적 안쪽 돌림 또는 굽힘 시 봉우리밑 공간 충돌로 인한 통증 재현 |
| 앞십자인대 파열 | Lachman 검사, 전방 서랍 검사 | 정강뼈의 과도한 앞쪽 전위 (단단한 끝느낌 소실) |
| 반달연골 파열 | McMurray 검사, Apley 압박 검사 | 관절 틈새의 압통 및 돌림-폄 시 딸깍거림 |
| 엉치엉덩관절 기능부전 | FABER 검사, Gaenslen 검사 | 해당 관절 부위의 통증 재현 |
| 목뼈 신경뿌리병증 | Spurling 검사 | 상지로 방사되는 신경성 통증 재현 |
한눈에 비교!
혼동 주의! 어깨 충돌 증후군의 두 대표 검사인
Hawkins-Kennedy 검사와
Neer 검사를 구분하세요. Hawkins-Kennedy 검사는 팔을
안쪽 돌림 시키는 것이 핵심이고, Neer 검사는 팔꿈치를 편 상태에서 팔을
완전히 앞쪽 들어올림(굽힘, Flexion) 하여 큰결절이 봉우리 앞쪽에 부딪히게 하는 검사예요.
암기 팁
검사 이름의 앞 글자를 따서
"무릎은 La-Mc(라맥), 어깨는 Ha-Ne(하네)"로 기억해 보세요! (Lachman, McMurray / Hawkins, Neer). 그리고 Spurling은 목(Spine), FABER는 골반(FABER 자세)으로 연상하면 각 검사의 검사 부위를 절대 헷갈리지 않을 거예요.
국시 빈출 포인트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서는 각 관절별 특수 정형도수 검사(Special test)의
검사 자세, 양성 소견, 그리고 검사 대상 구조물을 정확히 매칭하는 문제가 매년 출제돼요. 단순히 검사 이름만 외우는 것이 아니라, "왜 이 자세에서 이 구조물이 압박받는가"에 대한
운동학적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출 변형 주의!
실제 국시에서는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Hawkins-Kennedy 검사를 시행했더니 양성이었다. 다음 중 환자에게서 함께 관찰될 수 있는 소견은?"과 같은 사례형 문제로 확장되거나, 통증 호(Painful arc, 60~120도 사이 통증)와 같은 다른 임상 지표를 함께 물어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