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화상(Burn)의
깊이에 따른 분류(Depth classification)를 묻고 있어요. 화상의 깊이를 정확히 아는 것은 물리치료사가 상처 관리,
흉터 관리(Scar management), 그리고
관절가동범위(ROM, Range of Motion) 유지 및 기능 회복 계획을 세우는 데 가장 기본이 되는 정보예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화상 깊이는 손상된 피부 층에 따라 1도에서 4도로 분류합니다.
핵심! 1도 화상(Superficial burn)은 피부의 가장 바깥층인
표피(Epidermis)만 손상된 상태를 말해요. 모세혈관 확장으로 인한
홍반(Erythema)과 염증 반응으로 인한
통증(Pain)이 특징적으로 나타나며, 물집은 생기지 않아요. 흔히 햇볕에 의한 화상(Sunburn)을 생각하면 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1번 보기 "표피층만 손상되고 통증과 홍반"은 1도 화상의 정의와 정확히 일치합니다. 표피의 가장 아래층인 기저층(Basal layer)은 손상되지 않았기 때문에 대개 3~7일 내에
흉터 없이 자연 치유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②번 "진피층까지 손상되고 물집 형성"은
2도 화상(Partial-thickness burn)의 특징입니다. 2도 화상은 다시 표재성(Superficial partial-thickness)과 심재성(Deep partial-thickness)으로 나뉘며, 물집(Blister)이 대표적 소견입니다.
③번 "피하조직까지 손상"은
3도 화상(Full-thickness burn)으로, 피부 전층(표피+진피)이 손상되어 피하지방층까지 괴사가 진행된 상태입니다. 신경 말단이 파괴되어 오히려 통증이 없을 수 있으며, 피부 이식이 필요합니다.
④번 "근육까지 손상"과 ⑤번 "뼈까지 손상"은 근육, 힘줄, 뼈까지 깊게 탄
4도 화상(Deep burn)에 해당하며, 전기 화상이나 심한 열탕 화상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개념 정리: 화상 깊이 분류 요약
| 분류 | 손상 깊이 | 임상 소견 | 치유 경과 |
|---|
| 1도(표재성) | 표피층 | 홍반, 통증, 부종, 물집 없음 | 3~7일 내 자연 치유, 흉터 없음 |
| 2도(부분층) | 진피층 | 물집, 심한 통증, 삼출물, 모세혈관 재충만 양호 | 표재성: 2주 내, 심재성: 3주 이상, 흉터 가능성 |
| 3도(전층) | 피하조직 | 흰색/갈색/검은색 가죽같은 딱지(Escher), 통증 없음(신경 파괴) | 자연 치유 불가, 피부 이식 필요 |
| 4도 | 근육, 힘줄, 뼈 | 탄화된 조직, 심부 구조물 노출 | 광범위 절제 및 재건술 필요 |
한눈에 비교!:
혼동 주의! 2도 심재성 화상과 3도 화상 감별
두 화상 모두 물집이 터진 후 진물이 날 수 있지만, 2도 심재성은 핀으로 찌르는 듯한 통각이 남아있는 반면 3도 화상은 통각이 완전히 소실됩니다. 임상에서는 바늘로 화상 부위를 찔러 통증 유무를 확인하는 검사를 하기도 해요.
병태생리 포인트: 화상 부위에서는 혈관 투과성이 증가하여 체액과 단백질이 빠져나가 부종과 수포를 형성합니다. 광범위 화상 시에는 전신 염증 반응과 함께 저혈량성 쇼크가 올 수 있어, 물리치료사는 초기 수액 소생술 단계에서는 전신 상태를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암기 팁: "1통(통증) 2물(물집) 3무(무통증) 4탄(탄화)"으로 기억하세요. 1도는 통증만, 2도는 물집, 3도는 통증 없음, 4도는 탄화가 핵심 키워드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화상 깊이별 특징과 더불어 '9의 법칙(Rule of Nines)'을 이용한 화상 범위(체표면적, TBSA) 계산, 그리고 화상 범위에 따른 수액 요법(파크랜드 공식)이 함께 출제되는 경향이 높아요. 물리치료 중재 파트에서는 화상 부위의 구축 방지를 위한
부목(Splint) 착용 자세(항구축 자세, Anti-deformity position)와 조기 운동의 중요성이 자주 출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