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개감염병 중 완치 후에도 재감염이 흔하고 평생 면역이 생기지 않는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역학
문제

성매개감염병 중 완치 후에도 재감염이 흔하고 평생 면역이 생기지 않는 것은?

해설
임질은 치료 후에도 면역이 생기지 않아 재감염이 흔하다. 매독도 재감염 가능하나 임질보다 재감염률이 낮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성매개감염병(Sexually Transmitted Infections, STIs)의 면역학적 특성을 묻는 기초적인 암기 문제입니다. 핵심은 "완치 후에도 재감염이 흔하고 평생 면역이 생기지 않는" 질환을 찾는 것입니다. 임질(Gonorrhea)은 정답입니다. 임질을 일으키는 Neisseria gonorrhoeae 균은 표면 항원의 변이가 심하고, 감염 후에도 충분한 보호 면역을 유도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항생제로 완치해도 동일한 균주에 재감염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는 임질 관리의 주요 난점 중 하나로, 성적 접촉자(sexual contact)에 대한 치료와 재감염 예방 교육이 매우 중요합니다. 오답 분석 * 감별 포인트! 매독(Syphilis): Treponema pallidum에 의한 감염입니다. 1차 매독을 치료하지 않아도 2차, 3차 매독으로 진행될 수 있지만, 1차 매독을 완치하면 동일한 균주에 대한 재감염은 비교적 드뭅니다. 그러나 완전한 평생 면역이 생기지는 않아 다른 균주에 의한 재감염 가능성은 있습니다. 문제에서 "재감염이 흔하다"는 표현에 비추어 임질이 더 적합합니다. * 생식기 헤르페스(Genital Herpes): Herpes Simplex Virus(HSV)에 의한 감염으로, 일단 감염되면 바이러스가 신경절에 잠복(latency)하여 평생 지속됩니다. 따라서 "완치"의 개념이 없으며, 재발(reactivation)이 문제가 됩니다. 재감염(reinfection)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 첨규콘딜롬(Condyloma acuminatum, 사마귀): Human Papillomavirus(HPV)에 의한 감염입니다. 병변을 제거할 수는 있지만, 바이러스 자체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은 어려워 잠복 감염 상태가 지속될 수 있습니다. 또한 HPV는 수많은 혈청형이 있어 한 번 감염되어도 다른 혈청형에 대한 교차 면역이 없어 재감염(다른 유형으로)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문제의 초점이 "완치 후"에 맞춰져 있고, HPV 감염은 완치보다는 관리의 개념이 강합니다. * 연성하감(Chancroid): Haemophilus ducreyi에 의한 감염으로, 치료 후 완치됩니다. 재감염은 가능하지만, 임질만큼 흔하지는 않으며, 발생률 자체가 다른 성병에 비해 낮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 **환자 증례**: 25세 남성이 요도 분비물과 배뇨통을 주소로 내원합니다. 6개월 전 비슷한 증상으로 세프트리아손(Ceftriaxone) 주사 치료 후 호전된 병력이 있습니다. 성적 접촉자(sexual contact)는 치료받지 않았습니다. * **진단적 접근**: 요도 도말 그람 염색(Gram stain)에서 그람 음성 쌍구균(gram-negative diplococci)이 관찰되면 임질을 강력히 시사합니다. 핵산증폭검사(NAAT)로 확진합니다. 주의! 동시에 클라미디아(Chlamydia) 감염을 배제하기 위한 검사도 반드시 병행해야 합니다(이중 감염이 흔함). * **치료 계획**: 현재 권장되는 1차 치료는 세프트리아손 500mg 근육주사 1회입니다. 클라미디아 동시 감염을 고려해 아지스로마이신(Azithromycin) 1g 경구 1회를 추가 투여하는 것이 표준입니다. * **환자 교육 및 추적**: "치료 후에도 면역이 생기지 않아 다시 걸릴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교육해야 합니다. 성적 접촉자(sexual contact)에 대한 추적 및 치료를 권고하고, 안전한 성관계(콘돔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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