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기숙사에서 A 감염병이 유행하였다. 전체 학생수는 400명이며, 이전 감염 또는 예방접종으로 완전 면역… | 마이메르시 MyMerci
역학
문제

어느 기숙사에서 A 감염병이 유행하였다. 전체 학생수는 400명이며, 이전 감염 또는 예방접종으로 완전 면역이 확인된 학생은 100명이다. 이번 유행 기간 동안 감염자는 180명이었고, 이 중 무증상 감염이 60명, 경증이 80명, 중증이 30명, 사망이 10명이었다. 또한 초발환자 1명과 같은 방을 사용한 감수성자 19명 중 8명이 해당 질병의 잠복기 내에 새로 감염되었다. 다음 중 옳은 것은?

해설
2차 감염율은 초발환자와 접촉한 감수성자 중 잠복기 내 새로 감염된 비율이므로 8/19입니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감염력(infectivity)은 감수성자 중 감염된 비율이므로 분모는 전체 400명이 아니라 면역자 100명을 제외한 300명이며 감염력은 180/300입니다. 병원성(pathogenicity)은 감염자 중 증상 발현자 비율로 무증상 60명을 제외한 120명을 감염자 180명으로 나누어 120/180입니다. 독성(virulence)은 증상 발현자 중 중증 또는 사망의 비율로 중증 30명과 사망 10명을 합한 40명을 증상 발현자 120명으로 나누어 40/120입니다. 치명률(case fatality)은 보통 증상 발현자(환자) 중 사망의 비율로 10/120입니다. 2차 감염율(2차 발병률)은 초발환자와 접촉한 감수성자 중 잠복기 내 새로 감염된 비율로, 본 문항에서는 8/19입니다.

Prof's note 감염력은 반드시 분모를 감수성자로 잡는 함정이 자주 나오며, 2차 감염율은 “초발환자와 접촉한 감수성자”라는 제한된 분모를 쓰는 점이 핵심입니다. 병원성은 감염자 중 증상 발현 비율이고, 독성은 증상 발현자 중 중증 또는 사망 비율로 묻는 경우가 흔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집단발생에서는 면역자와 감수성자를 구분해 유행 규모를 평가하고, 접촉자 범위를 정의한 뒤 2차 감염율을 산출해 전파력 수준을 판단합니다. 2차 감염율이 높다면 접촉자 관리 강화, 환경 소독, 증상 감시 및 필요 시 격리·검역 조치의 강화를 고려합니다. Critical Warning 감염력2차 감염율은 분모가 완전히 달라 혼동하기 쉽습니다. 치명률과 독성 역시 분모가 “감염자”인지 “증상 발현자”인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문제에서 무증상·경증·중증·사망을 어떻게 제시했는지부터 분모를 먼저 확정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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