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세 여성이 12시간 전부터 시작된 수양성 설사(하루 15회 이상), 구토를 주소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 | 마이메르시 MyMerci
역학
문제

28세 여성이 12시간 전부터 시작된 수양성 설사(하루 15회 이상), 구토를 주소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환자는 어제 해안 지역에서 생굴을 섭취하였다. V/S: BP 80/50 mmHg, PR 130회/분. 대변검사는 아래와 같다. 가장 적절한 진단은?

대변검사: 쌀뜨물 같은 수양성 설사, 현미경 검사에서 활발히 움직이는 그람음성 간균(darting motility), 대변 배양: Vibrio cholerae O1 동정
해설
급성 다량 수양성 설사, 탈수, 생굴 섭취력, darting motility, V. cholerae 배양은 콜레라를 확진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생굴 섭취 후 발생한 심한 수양성 설사와 구토, 저혈압 및 빈맥을 보이는 급성 위장관염입니다. 핵심 단서는 대변검사에서 관찰된 Pathognomonic!인 "활발히 움직이는 그람음성 간균(darting motility)"와 대변 배양 결과 Vibrio cholerae O1입니다. 이는 콜레라(Cholera)의 확진적 소견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콜레라는 Vibrio cholerae가 생산하는 Cholera toxin (CT)에 의해 발생합니다. 이 독소는 장 상피세포의 Gs 단백질을 지속적으로 활성화시켜, cAMP를 증가시키고, 이로 인해 소장에서 염화이온과 물의 대량 분비를 유발합니다. 결과적으로 "쌀뜨물 같은(Rice-water stool)" 수양성 설사가 특징이며, 심한 경우 시간당 1리터 이상의 설사로 인해 급속한 탈수와 순환기 쇼크에 빠질 수 있습니다. 문제에 제시된 모든 증상(생굴 섭취력, 쌀뜨물 설사, darting motility, 균 배양)은 콜레라의 전형적인 임상 양상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감별 포인트! ②번 장독소성 대장균(ETEC) 감염도 수양성 설사를 일으키지만, 콜레라보다는 증상이 덜 심한 경우가 많으며, 대변 현미경 검사에서 darting motility는 보이지 않습니다. ③번 로타바이러스와 ④번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소아나 구토가 우세한 바이러스성 장염을 일으키며, 대변이 수양성일 수는 있지만 세균성 장염처럼 극심한 탈수를 유발하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⑤번 식중독은 너무 광범위한 용어로, 구체적인 진단이 아닙니다.

치료 알고리즘 (Treatment Algorithm):
콜레라 치료의 1차 원칙은 신속한 수액 보충입니다. 구강 탈수 용액(ORS)이 1차 선택이나, 이 환자처럼 쇼크 상태(BP 80/50)라면 정맥 수액(락테이트 링거액)을 통한 적극적인 수액 재수화가 필수입니다. 항생제(예: 독시사이클린, 아지스로마이신)는 배변량을 줄이고 배양 기간을 단축시키는 보조적 역할을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28세 여성, 생굴 섭취 12시간 후 시작된 수양성 설사(15회/일 이상) 및 구토로 내원. 활력 징후상 저혈압, 빈맥 등 중증 탈수 소견.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활력 징후 평가 및 신속한 수액 재수화 시작 (정맥로 확보). 2. 확진 검사: 대변 현미경 검사(dark-field 또는 phase-contrast 현미경으로 darting motility 확인), 대변 배양 및 동정.

치료 계획: - 응급 치료: 정맥 내 수액 공격적 투여 (락테이트 링거액). 쇼크 교정 목표. - 구체적 치료: 경구/정맥 수액 유지, 독시사이클린(단일 용량) 또는 아지스로마이신 투여. - 환자 교육: 위생 교육, 오염된 해산물 및 물 섭취 금지.

주의사항: 환자를 격리할 필요는 없지만, 대변-경구 감염 예방을 위한 표준주의가 필요합니다. 항생제 사용 전 지역별 내성 패턴 확인이 권장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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