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남성이 5일 전부터 발열(38.8°C), 의식 변화, 경련을 주소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뇌 MRI … | 마이메르시 MyMerci
역학
문제

45세 남성이 5일 전부터 발열(38.8°C), 의식 변화, 경련을 주소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뇌 MRI 및 뇌척수액 검사는 아래와 같다. 가장 적절한 진단은?

뇌 MRI: 양측 측두엽 T2 고신호강도, 뇌척수액: 백혈구 180/μL(림프구 90%), 단백 85 mg/dL, 적혈구 520/μL, HSV PCR 양성
해설
측두엽 침범, 출혈성 CSF, HSV PCR 양성은 단순포진 바이러스 뇌염을 확진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급성으로 발병한 발열, 의식 변화, 경련을 보이며, 뇌 MRI에서 양측 측두엽(Temporal lobe)에 이상 소견이 있고, 뇌척수액 검사에서 림프구 우세의 백혈구 증가와 출혈성 변화(적혈구 증가), 그리고 Pathognomonic!HSV PCR 양성을 확인했습니다. 이는 단순포진 뇌염(Herpes Simplex Encephalitis)의 전형적인 증례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핵심! 단순포진 뇌염은 HSV-1 바이러스가 삼차신경절(Trigeminal ganglion)을 통해 역행하여 뇌로 침범하는데, 특히 변연계(Limbic system)와 측두엽 내측을 선호하여 침범합니다. 이로 인해 MRI에서 측두엽의 T2 고신호강도가 매우 특징적입니다. 또한, 바이러스가 혈관벽을 손상시켜 출혈성 괴사를 일으키기 때문에 뇌척수액에서 적혈구가 증가하는 출혈성 뇌척수액(Hemorrhagic CSF) 소견을 보일 수 있습니다. 확진은 뇌척수액의 HSV PCR 검사로 합니다.

오답 분석: 감별 포인트!일본뇌염: 주로 기저핵(Basal ganglia), 시상(Thalamus), 뇌간(Brainstem)을 침범하며, 측두엽을 특이적으로 침범하지는 않습니다. 역학적으로 모기에 의한 감염이 중요합니다.
결핵성 뇌수막염: 만성 경과를 보이며, 뇌척수액에서 단백이 매우 높고(>100 mg/dL), 포도당이 낮은 것이 특징입니다. 뇌기저부(Basal meninges)를 두껍게 하는 것이 영상 소견입니다.
세균성 뇌수막염80%), 포도당이 낮으며, 그람 염색에서 균이 보일 수 있습니다. 측두엽 특이 침범은 아닙니다.
뇌농양: 국소 신경학적 증상과 함께 MRI에서 조영증강되는 벽을 가진 병변(Ring-enhancing lesion)을 보입니다. 뇌척수액 소견은 다양하지만, 측두엽 특이성은 없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45세 남성, 급성 발병한 발열, 의식 변화, 경련.
진단적 접근: 1. 응급 검사: 뇌 MRI (측두엽 침범 평가), 요추천자(Lumbar puncture)를 통한 뇌척수액 검사 (세포 수, 단백, 포도당, HSV PCR 포함).
2. 확진 검사: 뇌척수액 HSV PCR이 표준 확진법입니다. 민감도와 특이도가 매우 높습니다.
치료 계획: 1. 응급 치료: 아시클로버(Acyclovir) 정맥 주사 요법을 즉시 시작합니다. 치료가 지연되면 사망률과 후유증이 급격히 증가하므로, 검사 결과를 기다리지 않고 임상적 의심만으로도 치료를 시작합니다.
2. 보조 치료: 뇌부종 관리, 경련 조절, 지지 요법.
주의사항: 아시클로버의 주요 부작용인 신독성(신장 기능 저하)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수액 공급과 신기능 검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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