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남아가 2일 전부터 발열(38.0°C), 가려움증을 동반한 수포성 발진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발진은 머… | 마이메르시 MyMerci
역학
문제

7세 남아가 2일 전부터 발열(38.0°C), 가려움증을 동반한 수포성 발진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발진은 머리에서 시작하여 몸통으로 퍼졌다. 환자는 수두 백신 접종력이 없다. V/S: 체온 38.0°C. 신체검진은 아래와 같다. 가장 적절한 진단은?

신체검진: 두피, 얼굴, 몸통에 다양한 단계의 구진, 수포, 가피가 동시 관찰(dew drop on rose petal), VZV PCR 양성
해설
다양한 단계의 병변 동시 존재, 향심성 분포, VZV PCR 양성은 수두를 확진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수두(Chickenpox, Varicella)의 전형적인 증례입니다. 핵심은 "다양한 단계의 병변이 동시에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구진, 수포, 가피가 한꺼번에 보이는 것은 Pathognomonic!한 소견이죠. "이슬방울이 장미꽃잎 위에 있는 듯한(dew drop on rose petal)" 모양의 수포와, 두피에서 시작해 몸통으로 퍼지는 감별 포인트!향심성 분포(Centripetal distribution)도 특징입니다. 백신 미접종력과 VZV PCR 양성은 진단을 확정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수두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 VZV)에 의한 급성 전염성 질환입니다. 바이러스가 피부에 침범하면, 구진 → 수포 → 농포 → 가피의 순서로 병변이 진행됩니다. 하지만 새로운 병변이 계속 발생하기 때문에, 한 환자에게서 모든 단계의 병변이 동시에 관찰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는 단일 시기에 병변이 발생하는 다른 수포성 발진과 구별되는 핵심 포인트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7세 남아, 발열과 가려운 수포성 발진 2일. 백신 미접종. 발진은 두피에서 시작.
진단적 접근: 전형적인 임상 소견(다단계 병변, 향심성 분포)으로 진단 가능합니다. 확진을 위해 VZV PCR 또는 수포액의 직접 형광항체 검사(Direct fluorescent antibody test)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치료 계획: 건강한 소아에서는 대증 요법(해열제, 항히스타민제로 가려움 완화, 로션 도포)이 주를 이룹니다. 아시클로버(Acyclovir)는 발병 24시간 이내에 투여할 경우 증상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으나, 건강한 소아에서는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고위험군(신생아, 면역저하자, 성인)에서는 항바이러스제 치료가 적극 권장됩니다.
주의사항: 감별 포인트!아스피린(Aspirin)을 투여하면 레이 증후군(Reye syndrome)의 위험이 있으므로 절대 금기입니다. 해열제는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을 사용하세요. 또한 2차 세균 감염(주로 A군 사슬알균)에 주의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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