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검진: 딸기혀, 인두 발적, 사포 같은 촉감의 홍반성 발진(sandpaper rash), 신속항원검사: Group A Streptococcus 양성
딸기혀, sandpaper rash, 인두염, Group A Streptococcus 양성은 성홍열을 확진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발열, 인후통, 사포 같은 촉감의 발진(sandpaper rash)과 딸기혀를 보이며, 신속항원검사에서 Group A Streptococcus가 양성입니다. 이는 성홍열(Scarlet Fever)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성홍열은 A군 사슬알균(Group A Streptococcus, GAS)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독소 매개 질환으로, 인두염을 일으키는 균주가 특정 발열 독소(erythrogenic toxin)를 생산할 때 발진이 동반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핵심! 성홍열의 진단은 임상적 3대 특징(발열, 인후염, 전형적 발진)과 함께 GAS 감염의 실험실적 증거(신속항원검사 또는 배양 검사 양성)로 이루어집니다. 딸기혀는 질병 초기에는 백태로 덮인 혀가 벗겨지면서 생기는 특징적 소견이며, 사포 같은 발진은 미세한 구진성 발진이 융합되어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발진은 보통 몸통에서 시작하여 사지로 퍼지며, 주름 부위에 더 뚜렷한 선(Pastia's lines)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오답 분석:
감별 포인트! ②번 홍역은 코피, 기침, 결막염 등 상기도 증상과 함께 Koplik 반점이 특징이며, 발진은 얼굴에서 시작하여 하행성으로 퍼집니다. ③번 풍진은 경미한 발열과 함께 후경부 림프절 비대가 두드러지고, 발진은 홍반성이며 빠르게 퍼집니다. ④번 수두는 다양한 단계(구진, 수포, 가피)의 병변이 동시에 존재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⑤번 가와사키병(Kawasaki Disease)은 5일 이상 지속되는 발열, 양측 비화농성 결막염, 구강 점막 변화(입술 갈라짐, 딸기혀), 사지 변화(손발바닥 홍반/부종, 손가락 끝 괴사), 다형성 발진, 경부 림프절 비대 중 5가지 이상을 만족해야 하며, 항생제 치료에 반응하지 않습니다. 이 환자는 GAS 양성으로 항생제 치료 대상이므로 가와사키병과는 구분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6세 여아, 발열, 인후통, 전형적 발진(사포감) 및 딸기혀. GAS 신속항원검사 양성.
진단적 접근: 신속항원검사는 빠른 진단에 유용하지만, 민감도가 100%는 아니므로 임상적 의심이 높은데 음성일 경우 인두 배양 검사를 시행합니다. 성홍열은 임상 진단이 가능하지만, GAS 감염을 확진하는 것이 항생제 치료의 근거가 됩니다.
치료 계획: 1차 치료제는 페니실린(Penicillin) 또는 아목시실린(Amoxicillin)을 10일간 투여합니다. 페니실린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1세대 세팔로스포린(세팔렉신 등) 또는 클린다마이신, 아지스로마이신을 대안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치료 목표는 증상 완화, 전염성 제거, 그리고 가장 중요한 급성 류마티스 열(Acute Rheumatic Fever) 예방입니다.
주의사항: 항생제 치료 시작 후 24시간이 지나면 전염성이 사라집니다. 치료를 완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발진은 치료 후 피부가 벗겨질 수 있습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