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여성이 3일 전부터 고열(39.2°C), 심한 두통, 안구통, 전신 근육통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자… | 마이메르시 MyMerci
역학
문제

42세 여성이 3일 전부터 고열(39.2°C), 심한 두통, 안구통, 전신 근육통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1주 전 동남아시아 여행에서 귀국하였다. V/S: BP 110/70 mmHg, PR 98회/분, RR 18회/분. 신체검진에서 전신에 반상출혈이 관찰되었다. 검사 결과는 아래와 같다. 가장 적절한 진단은?

혈액검사: WBC 3,200/μL, Hb 13.5 g/dL, Platelet 45,000/μL, Hematocrit 48%, NS1 antigen 양성
해설
동남아 여행력, 고열, 혈소판감소증, hematocrit 상승(혈장누출), NS1 항원 양성은 뎅기열을 시사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동남아시아 여행력, 고열, 두통, 근육통, 그리고 Pathognomonic!반상출혈을 보입니다. 검사상 백혈구 감소증(Leukopenia)과 심한 혈소판 감소증(Thrombocytopenia), 그리고 혈장 누출을 시사하는 헤마토크리트(Hematocrit) 상승(48%)이 확인되었습니다. 결정적으로 NS1 항원이 양성입니다. 이 모든 소견은 뎅기열(Dengue Fever)의 전형적인 임상 양상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열성 질환으로, 모기에 의해 전파됩니다. 핵심 병태생리는 혈관 투과성 증가입니다. 바이러스 감염으로 사이토카인 폭풍이 일어나면 혈관 내피 세포 기능 장애가 발생하여 혈장 성분이 혈관 밖으로 누출됩니다. 이로 인해 혈액이 농축되어 헤마토크리트가 상승하고, 심한 경우 뎅기 출혈열(Dengue Hemorrhagic Fever)이나 뎅기 쇼크 증후군(Dengue Shock Syndrome)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혈소판 감소는 골수 억제 및 말초 파괴 증가 때문입니다. NS1 항원은 감염 초기(발병 1~5일) 혈청에서 검출되는 비구조 단백질로, 뎅기열의 조기 진단에 매우 유용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감별 포인트! ②번 말라리아(Malaria): 주기적인 오한과 발열이 특징이며, 혈액 도말 검사에서 원충(Plasmodium)이 관찰되어야 확진됩니다. NS1 항원 양성은 말라리아와 무관합니다.
③번 황열(Yellow Fever): 간염과 황달이 두드러지며, "황열"이라는 이름 자체가 황달에서 유래합니다. 이 환자에게는 황달 소견이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④번 치쿤구니야열(Chikungunya Fever): 심한 관절통과 관절 부종이 매우 특징적이며, "몸을 구부정하게 만드는"이라는 뜻을 가집니다. 혈소판 감소는 뎅기열에 비해 덜 흔합니다.
⑤번 일본뇌염(Japanese Encephalitis): 중추신경계 감염으로 뇌염 증상(의식 저하, 경련, 마비 등)이 주를 이루며, 열성기만 있는 이 환자의 증상과는 맞지 않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젊은 성인 여성이 동남아 여행 후 고열, 두통, 근육통, 반상출혈로 내원. 혈액 검사에서 혈소판 감소, 헤마토크리트 상승, NS1 항원 양성.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가장 먼저 할 검사: 신속 진단 키트로 NS1 항원 검사. 초기 진단 민감도가 높습니다. 2. 확진 및 감시 검사: 혈청학적 검사(IgM/IgG). 혈소판 수와 헤마토크리트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여 혈장 누출과 질병 진행을 평가합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특이적 항바이러스제는 없습니다. 대증 치료(Supportive care)가 핵심입니다. 1. 수액 요법(Fluid therapy): 혈장 누출을 대비한 신중한 수액 공급이 중요합니다. 과도한 수액은 폐부종이나 체액 과부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해열제: 감별 포인트! 아스피린(Aspirin)이나 NSAIDs는 혈소판 기능을 억제하고 출혈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어 절대 금기입니다. 해열진통제는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을 사용합니다. 3. 혈소판 수혈: 활발한 출혈이 없으면 혈소판 수가 10,000/μL 미만일 때만 일반적으로 고려합니다.

주의사항 (Warning Signs): 복통, 지속적인 구토, 점막 출혈, 무기력함, 안절부절못함, 헤마토크리트의 급격한 상승은 중증 뎅기열로의 진행을 의미하는 경고 징후입니다. 즉시 입원하여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