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남성이 교통사고 후 응급실에 내원했다. 현장에서 GCS 6점이었으며, 양측 동공이 산대되어 있다. 활… | 마이메르시 MyMerci
신경과, 신경외과
문제
42세 남성이 교통사고 후 응급실에 내원했다. 현장에서 GCS 6점이었으며, 양측 동공이 산대되어 있다. 활력징후: 혈압 180/100 mmHg, 맥박 55회/분, 호흡수 10회/분 불규칙. 뇌 CT는 아래와 같다. 위 환자에게 즉시 시행할 처치는?
뇌 CT: 광범위한 뇌좌상, 중뇌 주변 뇌조직 압박, 중심선 편위 12mm
1기관내삽관 후 과환기 + 고삼투압제(mannitol) + 긴급 개두술✓ 정답
2고삼투압제만 투여
3스테로이드 투여
4경과 관찰
5항경련제 투여
해설
양측 동공산대, Cushing triad(고혈압, 서맥, 불규칙 호흡)는 뇌탈출 임박 징후로, 즉시 기도확보, 과환기, 고삼투압제, 긴급 감압술이 필요하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교통사고 후 심한 두부 외상으로 인한 외상성 뇌손상(Traumatic Brain Injury)과 뇌탈출(Brain Herniation)이 임박한 상태입니다. 핵심 소견은 Pathognomonic!양측 동공 산대와 Cushing 삼중징후(Cushing's triad: 고혈압, 서맥, 불규칙 호흡)입니다. 이는 뇌간(특히 중뇌)이 압박받고 있음을 의미하는 응급 상황입니다. 뇌 CT에서 광범위한 뇌좌상과 중심선 편위 12mm는 수술적 감압의 절대적 적응증입니다.
정답 근거: 뇌탈출 위기에서의 처치는 ABCDE 접근법에 따라 즉각적이고 공격적이어야 합니다. ① 기관내삽관으로 기도 확보 및 호흡 보조. ② 과환기(Hyperventilation)로 혈중 이산화탄소 농도를 낮추어 뇌혈관을 수축시켜 뇌용적을 일시적으로 감소시킵니다. ③ 고삼투압제(만니톨) 정맥 주사로 혈관내 삼투압을 높여 뇌조직의 부종액을 혈관 내로 끌어들여 감압합니다. ④ 긴급 개두술은 궁극적인 치료로, 뇌압을 증가시키는 혈종 제거 및 감압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이 네 가지 조치는 생명을 위협하는 뇌압 상승을 신속히 조절하기 위해 종종 동시에 진행됩니다.
오답 분석: 감별 포인트! ②번 고삼투압제만 투여: 약물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기도 확보와 수술적 감압 없이는 근본적인 해결이 안 됩니다.
③번 스테로이드 투여: 외상성 뇌부종에는 스테로이드가 효과가 없습니다. 스테로이드는 뇌종양이나 농양 등에 의한 혈관성 부종에 사용됩니다.
④번 경과 관찰: 환자의 상태는 급속히 악화될 수 있어 절대 관찰해서는 안 됩니다.
⑤번 항경련제 투여: 발작 예방은 중요하지만, 현재의 생명을 위협하는 뇌압 상승을 해결하는 데는 1차 치료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