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탈출(Herniation)로 의식 소실 및 동공 부동(Anisocoria)을 보이는 환자에게, 응급실에서… | 마이메르시 MyMerci
신경과, 신경외과
문제

뇌 탈출(Herniation)로 의식 소실 및 동공 부동(Anisocoria)을 보이는 환자에게, 응급실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할 처치는?

해설
뇌 탈출은 뇌압 상승으로 인한 응급 상황입니다. Manitol 투여 및 CO2 감소를 위한 과호흡(Hyperventilation) 유도는 뇌혈관 수축을 유도하여 뇌압을 낮추는 응급 처치입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뇌 탈출(Herniation)의 전형적인 증상인 의식 소실과 Pathognomonic!인 동측 동공 확대(동공 부동(Anisocoria))를 보입니다. 이는 대뇌 반구의 압박이 뇌간(Brainstem)동안신경(Oculomotor nerve, CN III)을 압박하는 응급 상황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뇌 탈출 환자에서 가장 우선적인 처치는 뇌압을 즉시 낮추는 것입니다. 만니톨(Mannitol)은 삼투성 이뇨제로 혈액과 뇌 조직 사이의 삼투압 차이를 만들어 뇌 조직 내 수분을 혈관 쪽으로 끌어당겨 뇌압을 신속히 감소시킵니다. 고호흡(Hyperventilation)은 동맥혈 이산화탄소 분압(PaCO2)을 낮추어 뇌혈관을 수축시키고, 뇌혈류량을 줄여 뇌압을 추가로 감소시킵니다. 이 두 가지는 뇌 탈출 진행을 막고 생명을 구하는 응급 처치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감별 포인트! ②번 Diazepam: 발작 억제제로, 이 환자에게 발작 증거가 없으므로 우선 처치가 아닙니다. 오히려 호흡 억제로 인해 이산화탄소 축적을 유발해 뇌압을 더 올릴 수 있습니다.
③번 MRI: 뇌 탈출의 원인과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 데는 최적의 영상 검사이지만, 응급 상황에서는 진단보다 치료가 먼저입니다. 뇌압을 낮춘 후 안정화된 상태에서 시행합니다.
④번 진통제: 통증 조절은 중요하지만, 생명을 위협하는 뇌압 상승의 근본적인 치료가 아닙니다.
⑤번 추적 관찰: 뇌 탈출은 수분 내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응급 상황으로, 절대 관찰해서는 안 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55세 남성, 교통사고 후 두부 외상으로 내원. 내원 당시 혼미 상태였으나, 30분 후 갑자기 의식이 저하되고(GCS 6점), 우측 동공이 6mm로 확대되고 빛 반사 소실.

진단적 접근: 1. 응급 처치: 기도 확보, 고농도 산소 공급, 만니톨 정맥 주사, 고호흡 유도.
2. 신속한 영상 검사: 응급 두부 CT 촬영 (MRI보다 빠르고 접근성이 좋음)으로 뇌출혈, 뇌종양, 뇌부종 정도 및 탈출 유형(예: 횡격막 탈출(Uncal herniation)) 확인.
3. 확진 및 근본 치료: 원인에 따른 수술(혈종 제거, 감압 두개골 절제술(Decompressive craniectomy)) 계획.

주의사항: 만니톨은 신기능 저하 환자에서 주의하며, 장기 사용 시 삼투압 차이가 줄어들어 효과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고호흡은 PaCO2를 30-35 mmHg 정도로 유지하며, 25 mmHg 미만으로 지나치게 낮추면 뇌허혈을 유발할 수 있어 일시적인 응급 조치로만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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