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남아가 뜨거운 국에 손을 담가(scald burn) 2도 화상을 입었다. 손가락과 손바닥에 수포가 잡혔… | 마이메르시 MyMerci
손상과 중독
문제

2세 남아가 뜨거운 국에 손을 담가(scald burn) 2도 화상을 입었다. 손가락과 손바닥에 수포가 잡혔다. 화상 부위의 응급 처치로 가장 적절한 것은?

해설
열화상(Thermal burn) 직후에는 즉시 화상 부위를 흐르는 차가운 물(너무 차갑지 않은)로 식혀(cooling), 통증을 줄이고 열이 조직 깊숙이 손상시키는 것을 막아야 한다. (얼음은 동상 위험, 수포는 감염 위험으로 터뜨리지 않음)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2세 영유아가 뜨거운 국에 손을 담가 발생한 열화상(Thermal burn)입니다. 손가락과 손바닥에 수포가 잡혔으므로 2도 화상(Partial-thickness burn)으로 판단됩니다.

핵심! 화상 응급 처치의 첫 번째 원칙은 '열 제거(Cooling)'입니다. 화상 직후에도 피부와 조직 내에 잔류 열이 남아 지속적으로 손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이를 신속히 식혀야 합니다. 가장 적절한 방법은 흐르는 차가운 물(수돗물)로 10-15분간 식히는 것입니다. 이는 통증 완화, 부종 감소, 조직 손상의 깊이와 범위를 최소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물의 온도는 너무 차갑지 않은 미지근한 정도가 적당하며, 얼음처럼 차가운 것은 피해야 합니다.

오답 분석:
① 얼음을 직접 댄다: 감별 포인트! 얼음은 국소 조직의 혈관 수축을 유발해 혈류를 감소시키고, 오히려 동상(Frostbite) 위험을 증가시켜 2차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③ 수포를 모두 터뜨리고 껍질을 제거한다: 수포(물집)는 천연 드레싱 역할을 하여 감염을 막고 치유 환경을 유지합니다. 터뜨리면 감염 위험이 크게 증가합니다.
④ 소독약(알코올)을 붓는다: 알코올은 자극성이 강해 화상 부위에 추가적인 화학적 손상을 일으키고, 심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⑤ 된장을 바른다: 이는 민간요법으로, 오염을 유발하고 감염 위험을 높이며, 의료진이 화상의 정도를 정확히 평가하는 것을 방해합니다. 절대 금지해야 할 행동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2세 남아, 뜨거운 국에 손을 담가 손가락과 손바닥에 수포가 잡힌 2도 화상.
진단적 접근: 1) 화상 부위, 깊이, 면적 평가 (소아의 경우 Lund-Browder 차트 사용 권장). 2) 통증 평가 및 관리. 3) 감염 징후 모니터링.
치료 계획: 1) 응급 처치: 흐르는 미지근한 물로 10-15분간 냉각. 2) 창상 관리: 부드러운 비눗물과 물로 세척 후, 항생제 연고(예: 은함유 연고)와 비접착성 드레싱 적용. 3) 통증 조절: 아세트아미노펜 또는 이부프로펜 투여. 4) 파상풍 예방: 면역 상태 확인 및 필요 시 보강.
주의사항: 소아는 체표면적 대비 체액량 비율이 높아 화상 쇼크(Burn shock) 위험이 큽니다. 전신 면적의 10% 이상의 2도 화상이면 수액 요법이 필요할 수 있어 병원 이송을 고려해야 합니다. 수포는 터뜨리지 말고, 화상 부위에 얼음, 버터, 치약, 알코올, 된장 등을 바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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