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남아가 넘어져 입술이 찢어지고 앞니(유치) 하나가 완전히 빠졌다(avulsion). 부모가 빠진 치아를… | 마이메르시 MyMerci
손상과 중독
문제
5세 남아가 넘어져 입술이 찢어지고 앞니(유치) 하나가 완전히 빠졌다(avulsion). 부모가 빠진 치아를 들고 응급실에 왔다. 이 치아(유치)에 대한 가장 적절한 조치는?
1즉시 치조골에 재식한다.
2생리식염수에 담가 치과로 보낸다.
3우유에 담가 치과로 보낸다.
4재식(replantation)하지 않고, 치과 진료를 보도록 한다.✓ 정답
5건조하게 휴지에 싸서 보관한다.
해설
빠진 치아가 영구치(permanent tooth)일 경우, 우유나 식염수(또는 혀 밑)에 보관하여 1시간 이내에 재식술을 시도해야 한다. 하지만 유치(primary tooth)일 경우, 재식 시 하방의 영구치 치배(tooth germ)를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재식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5세 남아로, 유치(primary tooth)가 완전히 빠진(Avulsion) 경우입니다. 핵심은 유치와 영구치의 처치 원칙이 완전히 다르다는 점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5세 아동의 앞니는 대부분 유치입니다. 유치의 치근(뿌리) 아래에는 영구치의 치배(tooth germ)가 자라고 있습니다. 이 영구치 치배는 매우 연약하며, 외상에 취약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유치의 재식(Replantation)은 절대 금기에 가깝습니다. 그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1) 재식 과정 자체가 하방의 영구치 치배를 직접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2) 재식된 유치가 나중에 감염이나 융합(Ankylosis)을 일으켜, 영구치의 맹출(나오는 것)을 방해하거나 변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치가 완전히 빠진 경우, 가장 적절한 조치는 재식하지 않고 치과 진료를 받도록 하는 것입니다. 치과에서는 공간 유지 장치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감별 포인트! "즉시 치조골에 재식한다"는 영구치 탈구 시의 원칙입니다. 유치에는 적용되지 않는 위험한 조치입니다.
②, ③ "생리식염수나 우유에 담아 보낸다"는 보존 방법은 영구치를 위한 것입니다. 이 문제에서는 처치의 핵심이 "재식 여부"이므로, 보존 방법을 묻는 것은 주된 문제의 초점에서 벗어납니다. 유치라도 보존은 가능하지만, 재식하지 않는다는 전제가 더 중요합니다.
⑤ "건조하게 보관한다"는 치아의 치주인대 세포를 손상시켜 재식 성공률을 극적으로 떨어뜨리는, 영구치에서도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방법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5세 남아, 넘어져 입술 찢어짐 및 상악 전치부 유치 완전 탈구. 빠진 치아를 소지하고 옴.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가장 먼저: 구강 내 검사 및 전신 상태 확인 (다른 외상 여부).
2. 필수 검사: 구내 촬영(Intraoral radiograph)으로 치조골 골절 여부 및 하방 영구치 치배의 상태를 평가.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 1차 조치: 유치 재식은 시행하지 않음.
- 구체적 처치: 출혈 조절, 연조직 봉합, 파상풍 예방 주사 고려.
- 치과 의뢰: 공간 유지 장치 필요성 평가 및 장기적 추적 관찰. 영구치 맹출 시기와 위치를 모니터링.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유치 재식은 금기. 부모에게 향후 영구치의 색깔, 모양, 맹출 시기에 변화가 생길 수 있음을 설명해야 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치아 탈구 문제는 반드시 나이를 먼저 확인하세요! 5-6세는 유치와 영구치가 공존하는 시기라 더 헷갈릴 수 있어요. '유치 = 재식 NO', '영구치 = 재식 YES(빠르게!)' 라는 공식을 외우세요."
핵심 개념
Avulsion (완전 탈구) — 치아가 치조와(소켓)에서 완전히 빠져 나온 상태. 치주인대가 끊어지고 치조골 골절이 동반될 수 있음.
Primary Tooth (유치) — 일차 치아, 젖니. 총 20개. 그 아래에 영구치 치배가 존재하여, 외상 시 이를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
Tooth Germ (치배) — 발육 중인 치아의 원기. 유치 뿌리 아래 위치한 영구치 치배는 외상에 매우 취약함.
Replantation (재식) — 빠진 치아를 원래 자리에 다시 삽입하는 수술. 유치에서는 금기, 영구치에서는 가능한 한 빨리 시행해야 함.
Space Maintainer (공간 유지 장치) — 조기에 유치를 상실한 경우, 인접 치아가 기울어져 영구치 맹출 공간을 잃지 않도록 유지하는 장치.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