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월 남아가 30분 전 할머니의 당뇨약(sulfonylurea)을 먹은 것이 의심되어 응급실에 내원했다.… | 마이메르시 MyMerci
손상과 중독
문제

18개월 남아가 30분 전 할머니의 당뇨약(sulfonylurea)을 먹은 것이 의심되어 응급실에 내원했다. 현재 증상은 없다. 검사 소견은 아래와 같다. 위 환자의 관리로 가장 적절한 것은?

검사 소견: 혈당 95 mg/dL (정상)
해설
Sulfonylurea는 반감기가 길어(12-24시간) 지연성 저혈당이 발생할 수 있다. 무증상이라도 최소 24시간 관찰하며 혈당을 모니터링해야 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설포닐우레아(Sulfonylurea) 약물을 우연히 섭취한 18개월 영유아입니다. 핵심! 설포닐우레아는 췌장 베타 세포의 ATP-민감성 칼륨 채널(KATP channel)을 차단하여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기전으로, 그 효과가 장시간(12-24시간 이상) 지속됩니다. 현재 혈당이 정상이고 증상이 없다 하더라도, 약물의 반감기가 길기 때문에 섭취 후 수 시간에서 24시간 후에 지연성 저혈당이 발생할 위험이 매우 큽니다.

정답 근거: 소아, 특히 영유아는 저혈당에 대한 대사적 보상 능력이 제한적이며, 뇌에 미치는 손상 위험이 성인보다 훨씬 높습니다. 따라서 "무증상, 정상 혈당"이라는 현재 상태에 안주해서는 안 됩니다. 소아에서 설포닐우레아 섭취는 감별 포인트! 다른 약물 섭취와 달리 최소 24시간의 입원 관찰과 혈당 모니터링이 표준 치료 프로토콜입니다. 이는 잠재적인 지연성 저혈당을 조기에 발견하고 즉시 치료하기 위함입니다.

오답 분석:
즉시 퇴원: 가장 위험한 선택입니다. 지연성 저혈당 위험을 무시한 처치입니다.
6-8시간 관찰: 관찰 기간이 너무 짧습니다. 설포닐우레아의 혈중 농도가 여전히 높을 수 있는 시점에 퇴원시키게 됩니다.
포도당 정맥 투여: 현재 저혈당 증상이 없고 혈당이 정상이므로, 예방적 포도당 투여는 필요하지 않으며, 오히려 반동성 고인슐린혈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저혈당 증상이 나타날 때의 치료법입니다.
인슐린 투여: 전혀 반대되는 치료입니다. 설포닐우레아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약물이므로, 인슐린 투여는 저혈당을 더욱 악화시킬 뿐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18개월 남아, 할머니의 설포닐우레아 당뇨약 의심 섭취 후 30분 내원. 활력징후 안정, 신경학적 이상 없음. 혈당 95 mg/dL.
진단적 접근: 1) 즉시 정밀 혈당 측정 및 활력징후 확인. 2) 입원 결정. 3) 혈당 모니터링 계획 수립(예: 1-2시간 간격). 4) 필요시 혈청 설포닐우레아 농도 측정(필수는 아님, 임상 판단이 우선).
치료 계획: 1) 24시간 입원 관찰이 기본. 2) 혈당이 70 mg/dL 미만으로 떨어지거나 저혈당 증상(짜증, 창백, 발한, 의식저하)이 나타나면 D10W 또는 D25W 정맥 주사로 치료. 3) 중증 저혈당이 반복되면 옥트레오타이드(Octreotide) 투여 고려(인슐린 분비 억제).
주의사항: "증상 없음"에 속지 마세요. 영유아는 저혈당 증상을 명확히 표현하지 못합니다. 간헐적인 짜증, 졸림, 식욕 부진도 경계해야 할 징후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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